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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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해 살다 간 유관순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 1919년 4월 2일, 천안 아우내 장터에 수많은 사람들은 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17세의 어린 소녀 유관순도 있었습니다. 양친 부모 모두 일본 헌명의 총탄에 맞아 죽고, 유관순도 헌병에게 끌려가 모진 고난을 당합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그 불꽃같은 생애를 마치게 됩니다.
　
태어나 감옥에서 일생을 마치기까지의 일화를 담담하게 담았다. 특히,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유관순의 강한 애국심을 엿볼 수 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린 유관순의 모습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생일 쑥떡
아우내 교회 종 소리
빼앗긴 나라
아버지의 꿈
탈을 쓴 코모다
하나님의 선물
고마운 사람들
이화 학당의 유관순
천안역에서 생긴 일
지령리의 한글 학교
3월의 메아리
나라를 사랑한 유관순
　
사진으로 보는 역사 인물
유관순 연보

작가정보

저자(글) 이준연

상세정보

아동동화작가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방정환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많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형이 가져 온 편지』, 『마음의 꽃다발』, 『지워지지 않는 일기』, 『바람을 파는 소년』, 『거꾸로 나라 임금님』, 『세 발 강아지』, 『밤에 온 눈사람』, 『별이 보이는 수수깡 안경』, 『가을 나비』, 『도깨비가 된 허수아비』 등 40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