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 빛으로
2024년 03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0.47MB)
- ISBN 9791193068113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판매가 5,000원
58% 할인 | 열람기간 : 20일쿠폰적용가 10,8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타지에서 소위 말하는 '문화 충격' 을 겪고 인문학을 심도 있게 공부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글쎄, 저도 답은 없지만, 함께 고민해 보아요" 라고. 인문학에는 항시 답이
존재하는 게 아니다. 정도도 있을 법한데 꼭 그렇지도 않고 모범 답안인 줄만 알았던 그놈이 하루 아침에 나를 어김없이 배신한다. 우리는 또 다시 이렇게 질문한다.
"도데체 이 세상은 왜 이러는 걸까?" 라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함께 해결책 또는 돌파구를 찾아 나갈 수 있는 거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1 인간은 인간이다 6
2 다른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될수가 있다 18
3 여자가 여자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 29
4 퍼즐의 원리 41
5 시간을 나의 것으로 53
6 하나의 고정된 목표만 갖지 말자 65
7 나의 습관이 내 가족을 구하다 77
8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가? 90
9 부모님에게 무조건 잘해 줘야 한다고 102
10 사람이 변한다는 건 115
11 사는 것에 대해 128
그런데도 진상 손님들은 계속해서 생떼를 썼다.
“무슨 다른 손님을 받는다는 거예요? 저희는 손님이 아닌가요? 무슨 장사를 그런 식으로 하세요?”
“손님…장사를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이렇게 계속 팝콘 변경을 요구하시면 저희가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 얘기를 한 거지 손님에게 무리한 부탁을 한 건 아니잖아요.”
“나 참…어이가 없어서...정말 별꼴이야! 내가 별 수모를 다 당하네!”
갑이라고 인식한 손님은 알바생에게 막말 시전을 시작했다.
“손님, 정말 죄송하지만 이제 그만 가 주시면 안 될까요? 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알바생은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마지막 경고를 한 것이었다.
“어머나, 정말 별꼴이야. 나한테 지금 가라고 한 거예요? 이 귀한 손님에게? 천한 알바생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극장 매니저가 조심스럽게 분쟁의 근원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손님, 무슨 일 있어요? 무슨 문제가 생긴 건가요?”
“아니, 도대체 알바생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예요? 저한테 지금 가라고 하잖아요!!”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다시 뜬다.
“그게 아니라 당신이 나한테 뭐라고 했잖아요. 당신이 막말을 계속 해댔잖아요. 그쪽이 저한테 먼저. 아닌가요?”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손님에게? 정신 안 차려?”
- p.12-p.14--
한국 그리고 미국의 문화를 정통한 저자는 여러 각도로 삶의 수수께끼를 풀어 헤쳐 나간다. 그건 어찌 보면 그리 놀랍지 않지만 늘 한쪽에만 치우친 우리에겐 반갑다.
'그렇게도 생각할 수 도 있구나' 하고 깨달음을 가져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건 너무 안일한 생각 아닌가' 하고 반기를 드는 이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건
따로 있다. '이것' 또는 '저것' 이라는 흑백논리에 사라잡혀 살아 가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왜 늘 똑같은 결론만 내리고 실천은 안 하는가? 무엇에 계속 매몰되어 살아 가고 있지는 않는가?
이런 상념들이 뜬 구름처럼 무렁 무렁 피어오를 수 있는 여지를 두는 게 저자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 이렇게 보면 '저것' 이 되고 또 저렇게 보면 '이것' 이 되는 거다. 늘
반복적인 암기와 진부한 통념에 사로잡힌 대한미국. 더 놀라운 건 '본인들' 스스로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 무엇이든 간에 늘 테이크 어웨이 (take-away) 가 있다. 쉽게 말해서 어떤 경험이나 사고를 통해서 얻어가는 그 무언가가 있다는 점. 그렇다면 이 따사로운 봄날, 당신은 무엇을 얻어가고 싶은가? [어둠에서 빛으로]
작가정보
저자(글) 최정수
최정수
초등학교 2학년 때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힘들게 영어를 배우고 다시 귀국해 문화 충격을 겪게 되었다. 성인이 되어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역 문화 충격을 경험하게 된다. 그녀는 믿는다.
“인간은 자기가 겪은 시련만큼 성장하게 되는 거‘ 라고.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