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목구멍 속의 유령

암실문고
을유문화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3년 09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08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32MB)
ISBN 978893242311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900원

쿠폰적용가 10,7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2020년, 아일랜드에서 시인으로 명성을 쌓아 가던 데리언 니 그리파가 처음으로 발표한 산문 『목구멍 속의 유령』은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이 글은 시인이자 가정주부로 살아가던 작가 자신에 관한 에세이이자 200여 년 전에 단 한 편의 시를 남기고 사라진 여성 시인 아일린 더브에 관한 전기이다. 그리고 이 두 줄기는 서로 얽히면서 기묘한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

17세기 말에 죽은 남편의 피를 손바닥에 받아 마신 뒤 전설적인 시를 구술한 여성이 있다. 그리고 21세기 초에 (자신의 결정으로) 아이를 넷 낳고 가사 노동에 전념하며 스스로를 지워 가기를 택했던 여성이 있다. 한 편의 시가 이 둘을 연결하고, 그 연결에서 계시와 같은 예감을 얻은 오늘의 여성이 이 글을 썼다. 이 책이 때로 자전 소설로 분류되는 이유는 그 계시의 열망이 너무도 강렬하기 때문이다. 작가 자신에게는 진실일 수밖에 없는 시적 비전vision이 현실을 수시로 물들이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감각과 판단의 왜곡을 불러일으켰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에세이는 자신의 진실을 드러내는 순간 에세이라는 장르의 벽을 무너뜨릴 수밖에 없는 숙명에 처하게 된다.

어떤 인물의 삶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작가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는 구성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지만, 시인이 쓴 『목구멍 속의 유령』은 그 깨달음을 보다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그래서 이 작품이 안겨 주는 감동은 명쾌하기보다는 마치 어떤 징조처럼 뇌리를 맴돈다. 시의 형태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깨달음은 확고한 형태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시인이 ‘알게 된 것’과 ‘느낀 것’, ‘깨달은 것’은 무성히 피어난 덤불처럼 서로 뒤얽혀 있다. 시와 문학을 향한 열망이 여성의 몸과 출산에 관한 집요한 관찰과 뒤섞인다. 즉, 이 작품 속에서는 한 시인이 지금까지 열망해 왔던 모든 것이 하나로 녹아든다. 여기서 삶과 시는 분리할 수 없는 것이 된다.
여성의 텍스트
액체로 된 메아리
다른 숨 쉴 곳을 찾아
유축실에서
비과학적인 뒤죽박죽
해부실
차가운 입술을 차가운 입술에
지하 감옥
진흙 속의 피
제각기 흐릿해진 두 개의 길
방울. 방울.
전조-비행기와 찌르레기
표면을 갈라지게 하는 것
지금, 그때
일련의 그림자들
야생 벌들과 벌들의 부글거리는 호기심
흐릿해진 가시금작화

부록
아트 올리어리를 위한 애가
the keen for art ó laoghaire
caoineadh airt uí laoghaire
감사의 말
참고 도서

이것은 여성의 텍스트, 다른 누군가의 옷을 개는 동안에 쓰였다. 내 심장이 이것을 단단히 품으면, 이것은 내 두 손이 자질구레한 일들을 수없이 수행하는 동안 부드럽게, 천천히 자라난다.
이것은 여성의 텍스트, 죄책감과 욕망에서 태어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에 꿰매진 텍스트다.
이것은 여성의 텍스트, 존재하는 것조차 작은 기적인 텍스트다. 이것이 활자라는 평범한 경이를 만나 또 다른 의식까지 들어 올려진 지금 이 순간처럼.
-10쪽

만약 하루하루가 글자들로 가득한 페이지라면 나는 거기 적힌 글자들을 문질러 닦으며 내 시간을 보내는 셈이다. 그 속에서 내 노동은 내 존재를 지우는 행위가 된다.
-47쪽

나는 내가 아일린 더브의 작품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요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었다. (…) 내가 좋아하는 그 요소는 텍스트 너머에서, 연과 연 사이의 공백에서, 번역할 수 없는 곳에서 맴돌았다. 그 공백에 난 계단 위에 서면 한 여자의 숨결을, 여전히 남아 있는 그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나는 그 숨결을 느낄 때마다 어째서일까 하고 생각한다. 어째서일까, 그 숨을 쉬었던 몸은 이미 다른 숨 쉴 곳을 찾아 서둘러 달려 나간 지 오래인데도.
-57~58쪽

결국 ‘텍스트’라는 단어의 어원은 ‘엮다, 녹이다, 땋다’를 뜻하는 라틴어 동사 ‘텍세레texere’다. 『아트 올리어리를 위한 애가』의 형식은 여성에 의해 쓰이고 엮인 문학 장르에 속하며, 따라서 그 시는 여성의 몸에 담겨 전해지는 여성의 목소리 가닥들을 서로 얽어 놓고 있다. 내가 보기에 그런 독특한 형태는 경이롭고 감탄할 만한 것일 뿐, 원작자를 의심해야 할 사안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98~99쪽

딸아이가 태어나면 바다 이름을 따서 붙이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했지만, 분만실 바깥의 기다란 형광 전구들 아래 누워 있는 동안 생각이 바뀌었다. 나는 빛이라는 뜻의 이름을 충동적으로 골랐는데,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 내가 커튼을 열어젖힐 때마다 내 목소리는 그 애의 꿈속 멀리까지 나아가며 그 애를 부른다. 빛아, 빛아.
-170쪽

나는 왼쪽 유방 속에 암모나이트 화석처럼 멋지면서 각각이 하나의 단서에 해당하는 두 개의 덩어리를 지니고 있다. 내 몸이 해부실에 눕혀지고 나면, 어떤 학생은 내 문신과 제왕 절개 흉터, 혹은 부러진 앞니를 읽어 내는 것만큼이나 쉽게 이 텍스트들을 읽어 낼지도 모른다. 그 학생은 그 덩어리들을 일종의 흔적으로 해석할지도 모른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몸속으로 흘려보냈던 그 많은 모유가 남긴 흔적. 나는 그 덩어리들을 쉼표라고 여긴다. 마침표에 좀 더 가깝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내 모유의 나날들이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멀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그런 날들에 다시 가닿을 수는 없을 것만 같다. (...)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을 것이다. 내가 그렇게 놓아두지 않을 테니까. 나는 혼자서 되뇐다.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언제나 나의 기념품을, 진주와 마노로 만들어져 내 가슴 속에 단단히 박힌 이 내밀한 브로치를 간직하고 있을 거라고. 결함이든 장식이든, 이것은 여성의 텍스트이고, 나는 그것을 내 심장 가까이에 지니고 다닌다.
-298~299쪽

어느 시인의 열망과 불안에서 시작된
기이하고 아름다운 깨달음

시인이자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니 그리파는 육아와 가사 노동에 몰두한다. 시는 가족 모두가 잠든 새벽에 쓴다. 여기까지만 보면 가족이라는 의무에 짓눌린 여성의 불공평한 희생에 관한 이야기 같지만, 그 기조는 금방 달라진다. 이 시인이 자신에게 부과된 가사 노동을 사랑하고 있음이 밝혀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아이를 더 낳고 싶어 하고,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한 오래 이어 가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이 작품은 가부장적인 가족 논리를 옹호하는 이야기일까. 그렇지 않다. 이 이야기는 그런 단순한 이분법을 훌쩍 뛰어넘는다. 니 그리파는 문학과 역사를 공부하면서 남성 위주의 세계관에 반기를 들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가족의 수를 늘려 가고 그들 모두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건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열망 때문이다. 다른 존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는 이 열망은 어린 시절부터 그를 사로잡아 온 수수께끼였다. 출처를 알 수 없는 그 열망이 그를 사로잡기 시작하면, 그는 희생이 선사하는 기묘한 행복에 빠져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은 무척 흥미로운 소재다. 창작과 관련된 인물의 정신적 고뇌는 주로 고립 혹은 고독과 연관되어 있지만, 니 그리파는 관계와 희생을 향한 열망이라는 희귀한 욕망을 드러낸다.

한편, 니 그리파가 17세기의 시인 아일린 더브를 열성적으로 파고든 계기 역시 충동적이다. 특히 그가 역사 속에서 사라진 아일린 더브의 흔적을 찾아내기 위해 몇 년간이나 노력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성이자 엄마이자 시인이라는 동질감’이라는 최초의 동기는 무척 빈약해 보인다. 사실 여기에는 더 큰 동기가 숨겨져 있다. 니 그리파는 이 탐구의 과정과 결말 속에 자기 삶에 관한 힌트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여긴다. 어떤 대상이나 욕망에 충동적으로 끌려드는 자기 내면에 관한 단서를 얻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마주해야 할 숙제와 비로소 정면으로 맞닥뜨린 것이다.

『목구멍 속의 유령』에 등장하는 두 시인은 자신에게 걸맞은 자리를 찾아가려 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역사 속에서 사라져 버린 아일린 더브는 그 명성에 걸맞은 곳으로 올라서야 하며, 통제할 수 없는 열망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압박감을 안겨 주었던 니 그리파는 그 열망을 길들여야 한다. 『목구멍 속의 유령』은 그 힘겹지만 포기할 수 없는 여정에 관한 기록이다. 이 여정이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는 순간, 독자 역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무너뜨려 버린 ‘시(인)의 삶’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Doireann Ní Ghríofa, 1981~ )
1981년 아일랜드 골웨이 출생. 아일랜드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는 이중 언어 작가다. 2011년에 첫 시집 『주소Résheoid』를 출간한 뒤 2023년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중견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20년에는 첫 산문 『목구멍 속의 유령』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아이리시 북 어워드와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받았으며, 이후 미국과 독일 등 각국에 소개되면서 국제적인 호평을 얻었다.

기자, 편집자, 작가 등 글을 다루는 다양한 일을 하다가 번역을 시작했다. 거대하고 유기체적인 악기를 조율하는 일을 닮은 번역 작업에 매력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노마드랜드』, 『아파트먼트』,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코펜하겐 삼부작』, 『사람들은 죽은 유대인을 사랑한다』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목구멍 속의 유령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목구멍 속의 유령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목구멍 속의 유령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