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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론 제1권

용수 지음 | 탁양현 옮김
e퍼플

2021년 06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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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3.08MB)
ISBN 9791165699574
쪽수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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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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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론(中論) 제1권
중(中)을 관(觀)해야 함에 대(對)한 이론(理論)




중론(中論)은 불교철학(佛敎哲學)의 대표저작(代表著作) 중(中) 하나다. 여기에서 가장 부각(浮刻)되는 주제(主題)는, 현실세계(現實世界)의 언어(言語)에 대(對)한 문제(問題)다.
이러한 언어적(言語的) 문제(問題)들은, 노자도덕경(老子道德經)에서 천명(闡明)하였듯이, 도가도비상도(道可道非常道)의 차원(次元)이니, 공가공비상공(空可空非常空)이라 할 것이다.
때문에 현재적(現在的) 관성(慣性)으로서, 서양문명(西洋文明)의 영향(影響)을 좇아, 영원불변(永遠不變)하는 존재(存在)로서 ‘이데아’의 차원(次元)에서 접근(接近)한다면, 중론(中論)의 논리학(論理學)에 결코 다가설 수 없다.
중론(中論)의 논리(論理)는, 철저(徹底)히 공적(空的) 연기(緣起)의 토대(土臺) 위에서 작동(作動)함을 분명(分明)히 인식(認識)해야만, 중론(中論)에서 논변(論辨)하는 중관(中觀)의 이치(理致)를 요해(了解)할 수 있다.
현실세계(現實世界)의 인간존재(人間存在)로서는 언어(言語)의 영역(領域)을 벗어나서는 진리(眞理)를 표현(表現)할 그럴듯한 방법론(方法論)이 사실상(事實上) 부재(不在)하다. 그래서 21세기(世紀)에 이르도록, 여전히 언어(言語)의 문제(問題)는 해소(解消)되지 못한다.
역사(歷史) 안에서 불교(佛敎) 선종(禪宗)의 경우(境遇), 불립문자(不立文字)나 교외별전(敎外別傳)이나 이심전심(以心傳心) 등(等)을 주장(主張)하며, 언어(言語)의 차원(次元)을 부정(否定)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瞬間)에 이르도록, 그런 일탈적(逸脫的) 탈주(脫走)가, 깨달아 득도(得道)한 극소수(極少數)를 넘어서서, 절대적(絶對的) 다수(多數) 범부중생(凡夫衆生)에게서 견성성불(見性成佛)로써 완성(完城)되지는 않는다.
가장 첨예(尖銳)한 현대철학(現代哲學)이라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해체주의(解體主義) 역시(亦是) 언어(言語)에 대(對)한 문제제기(問題提起)이다. 하지만 결국(結局) 여전히 인간세계(人間世界)는 언어(言語)의 영역(領域) 안에 있고, 언어(言語)로써 작동(作動)한다.
과연(果然) 인간존재(人間存在)들이 언어(言語)의 차원(次元)을 극복(克復)하고서, 진리(眞理) 그 자체(自體)의 영역(領域)으로 들어설 수 있을까?
언어(言語)의 문제(問題)는, 단지(但只) 묵언(默言)하며 침묵(沈默)하고 묵조(?照)한다고 해서 해결(解決)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류(人類)는 오랜 실제적(實際的) 체험(體驗)으로써 체득(體得)하고 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언어(言語)에 매몰(埋沒)된다는 것 역시(亦是), 당최 해결책(解決策)일 수 없다. 그야말로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상황(狀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략-
▣ 목차






◈ 중론(中論) 제1권
중(中)을 관(觀)해야 함에 대(對)한 이론(理論)

중론(中論) 서문(序文)
1. 중론(中論) 500개(個) 게송(偈頌)은 용수보살(龍樹菩薩)이 지은 것이다
2. 중(中)은 진실(眞實)을 비춤이고, 논(論)은 말을 다함이다
3. 범부(凡夫)의 집착(執着)하는 미혹(迷惑)은 전도(顚倒)된 견해(見解)에서 생(生)겨난다
4. 장주(莊周)의 무리로 하여금 대승(大乘)에 대해 문답(問答)하는 일이 없게 하였다
5. 청목(靑目)의 번역본(飜譯本)은 오류(誤謬)가 많다
6. 구마라집(鳩摩羅什)의 번역본(飜譯本)도 문장(文章)이 매끄럽지는 못하다
7. 백론(百論)은 밖을 다스리고, 중론(中論)은 안을 깨끗이 한다
8. 대지도론(大智度論)은 깊고 넓으며,십이문론(十二門論)은 정밀(精密)하다

제1장. 관인연품(觀因緣品)
인(因)과 연(緣)을 관찰(觀察)해야 함에 대(對)한 품평(品評)
1. 무엇 때문에 이 논서(論書)를 짓는가
2. 완전(完全)히 공(空)해서 존재(存在)하는 것이 없다
3. 부처님 입적(入寂) 후(後) 상법시대(像法時代)
4. 무슨 이유(理由)로 공(空)하다고 하는지 알지 못한다
5. 발생(發生) 자체(自體)가 없으므로 모두 공(空)한 것이다
6. 만물(萬物)의 내출(來出, 오고감)에 대(對)하여
7. 발생(發生)하지 않으나, 소멸(消滅)하지도 않는다
8. 소멸(消滅)하지 않으나, 상주(常住)하지도 않는다
9. 상주(常住)하지 않으나, 단멸(斷滅)하지도 않는다
10. 단멸(斷滅)하지 않으나, 동일(同一)하지도 않다
11. 동일(同一)하지 않으나, 차이(差異)나지도 않는다
12. 차이(差異)나지 않으나, 종래(從來)하지도 않는다
13. 종래(從來)하지 않으나, 유출(有出)하지도 않는다
14. 모든 사물(事物)은 반드시 인(因)과 연(緣)에 의존(依存)한다
15. 자성(自性)이 없으므로 타성(他性)도 없다
16. 인연(因緣), 등무간연(等無間緣), 소연연(所緣緣), 증상연(增上緣)
17. 인연(因緣, 생각에 의해 형성된 현상)을 논파(論破)하다
18. 등무간연(等無間緣, 생각이 지향하는 작용)을 논파(論破)하다
19. 소연연(所緣緣, 생각의 지향이 되는 대상)을 논파(論破)하다
20. 증상연(增上緣, 대상을 분별하는 생각)을 논파(論破)하다
21. 간략(簡略)하거나 광범(廣範)한 인연(因緣)에도 결과(結果)는 없다
22. 결과(結果)가 있지 않으므로, 인연(因緣)이나 불연(不緣)도 없다

제2장. 관거래품(觀去來品)
가고 옴을 관찰(觀察)해야 함에 대(對)한 품평(品評)
1. 작(作, 행위)이 있으므로 법(法, 대상)이 있는 것이다
2. 이미 간 것에는 감이 없으니, 이미 갔기 때문이다
3. 아직 가지 않은 것에도 감이 없으니, 아직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4. 가는 현상(現象) 없이, 지금 가고 있는 주체(主體)를 얻을 수 없다
5. 감 자체(自體) 없이, 지금 가고 있는 현상(現象)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6. 가는 주체(主體) 없이, 가는 현상(現象)을 얻을 수 없다
7. 삼시(三時, 과거 현재 미래)의 감 자체(自體)가 없다
8. 제3의 가는 자(者)도 있지 않다
9. 가는 주체(主體)가 있고, 후(後)에 가는 현상(現象)이 있다는 것은 옳지 않다
10. 삼시(三時)의 어디에도 시작(始作)은 없다
11. 모든 것에 시작(始作)이 없는데 무엇 때문에 분별(分別)하는가
12. 가는 자(者)도, 가지 않는 자(者)도, 제3자도 머물지 않는다
13. 감이 있지 않다면, 머묾도 있지 않다
14. 행(行)과 지(止)의 법(法)도, 감의 이치(理致)와 동일(同一)하다
15. 감과 머묾이 타파(打破)되듯이, 행(行)과 지(止)도 타파(打破)된다
16. 상속(相續)되므로 행(行)이라 이름하고, 단절(

작가정보

저자(글) 용수

옮긴이 탁양현≪인문학 여행자의 동아시아 여행기≫ ≪삶이라는 여행≫ ≪노자 정치철학≫ ≪장자 예술철학≫ ≪니체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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