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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해치는가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 24
움베르토 에코 지음 | 김운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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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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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75MB)
ISBN 9788932965543
쪽수 3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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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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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의 번역자, 총 30여 명의 편집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5년간의 대장정!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를 위한 세계 최초의 기획 저작집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은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를 담았다. 이 저작집에는 이탈리아와 미국 곳곳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절판되어 구할 수 없었던 저서까지도 되살려냈다.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움베르토 에코는 24세 때부터 저술 작업을 시작해 77세인 현재까지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30여 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와 캐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학자이다.

제24권 <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해치는가>에서는 민주주의의 실체를 파헤친다. 인권과 자유권, 평등권 등을 근본으로 삼는 민주주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상으로 평가받지만, 에코는 그 민주주의 틈새를 파고들어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해치는 아이러니한 현장을 포착해 낸다.
서문

정보 매체들에 대한 논쟁
신문이 더욱더 어린이를 닮아 간다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재판은 헌법에 위배된다
만약 피고인이 동의하더라도, 증인은 누가 보호해 주는가
치질 수술 장면을 생방송해도 되겠습니까?
확실한 뉴스는 문지기에서 나온다
텔레비전은 무죄를 증명하지 않는다, 단지 기소를 부당하게 만들 뿐이다
여론 조사들에 대한 여론 조사?
의원님의 엉덩이가 보고 싶으세요?
다른 신문을 베끼는 방법
먹음직한 뉴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원로원에서 칼 맞다
신문들이여, 텔레비전의 노예가 되었구나
20년 전과 동일한 신문 기사
다이애나가 브래지어 차림이었다고?
악마를 경배하는 법
망설임의 연출
무엇 때문에 텔레비전에 목을 매는가

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해치는가
미국 대학의 신호메이니주의
왜 아동 상대 변태 성욕자들에게 반대하는 데모를 하는가
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해치는가
〈오푸스 데이〉는 내가 적그리스도라는 것을 부인한다!
지식인의 첫째 의무, 아무 소용이 없을 때는 침묵하는 것
지식인이 정치에 뛰어드는 이유
프라이버시를 지키세요
우리 도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뉴욕, 뉴욕, 얼마나 멋진 도시인가!
당신은 전문가요?
서로 닮은 사람이 많아진 이유
축구는 도착증이다?
육체와 영혼
아가씨들, 제자리를 지켜요
프라이버시와 가택 연금
여론은 언제나 믿을 만한가

은하계의 어두운 측면
더 이상 망명할 곳은 없다
제국의 몰락은 어떤 대가를 치르는가
이주는 계속된다
정당한 전쟁은 존재하는가
정치적 올바름 또는 불관용?
어느 재판에 대해
전쟁 개입에 대해
사탄의 회당과 『시온 장로들의 의정서』
또다시 사탄의 회당에 대해
미국과 이라크의 수 싸움

사랑하는 땅, 이탈리아의 소식들
누가 부패한 정치인에게 투표하였는가
레지스탕스의 뉘앙스들
우파와 좌파를 나누는 방법
〈지도자〉에 대한 찬양
폭탄 설치에 좋은 명분들
비밀 첩보 기관이 불안정한 이유
반동을 찬양하며 혁명을 생각한다
방데, 카르디니, 붉은 앵초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의 승리, 웰링턴은 영국으로 돌아가다
유령의 복귀, 오 예!
그런데 코르토 말테세는 어느 편이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에게 적이 없다니!
이 켈트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보시는 나만큼 갈리아 사람이 아니다
최신 속보: 프레촐리니, 외국으로 도망치다
사보이아, 물러나라!
1980년대는 찬란했다
연대를 이해하기
폰타나 광장의 마테오티
주의: 〈이 미네르바 성냥갑〉은 정신 착란적이다

옮긴이의 말
움베르토 에코 연보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를 위한 전 세계 최초의 기획 저작집.
소설, 동화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저술 담아!

움베르토 에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 세계 최초의 출판 기획물, 움베르토 에코 저작집(현재 총 25권)이 열린책들에서 5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마치고 출간되었다. 이 저작집에는『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다방면에 걸쳐 에코가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가 담겨 있다. 열린책들은 이 저작집을 위해 이탈리아와 미국 곳곳에 흩어진 에코의 저서를 끈질기게 추적해 번역 출판 계약을 맺었고, 이탈리아 현지 출판사에서도 절판되어 세계 어느 서점에서도 구할 수 없는 저서를 되살려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 저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움베르토 에코는 사실 소설가 이전에 기호학자이자 철학자, 문화 비평가로,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학자로 정평이 나 있다. 24세 때부터 시작한 그의 저술 작업은 문학 이론, 미학, 철학, 기호학, 비평 에세이, 정치 비판 등 그야말로 전 방위적으로 펼쳐졌고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저술한 탓에 그의 책 한 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번역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특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동원해 지식의 파편을 자신의 저서 곳곳에 마치 거미줄처럼 연결해 놓아서 그의 저서 한 권을 제대로 읽었다고 해도 에코라는 바다의 깊이와 너비를 가늠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역부족이다. 열린책들에서 수년간의 공을 들여 에코의 저서를 컬렉션 형태로 담아낸 이유가 거기에 있다. 때론 일상생활마저 기호학으로 분석하는 예리함을 보이기도 하고, 또 때론 포르노 영화와 일반 영화를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등의 엉뚱한 발상을 표출하는가 하면, 소설 속 주인공이 이곳에서 저곳으로 걸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철저히 계산해 대화 분량을 결정하는 치밀함을 보이는 변화무쌍한 움베르토 에코의 지적 세계를 이 저작집을 통해 흥미롭게 탐사할 수 있을 것이다.

13명의 번역자, 총 30여 명의 편집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5년간의 대장정!
수치로 본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은 상상 그 이상이다. 에코 저작집이 처음 기획된 것은 2004년. 기획에서 출간까지 5년 이상이 걸렸다. 총 원고 매수 3만 6천여 매. 번역자 포함해서 에코에 매달린 인원만 40여 명. 총 제작비 약 4억 원. 국내 인문 출판 시장을 고려하면 완벽한 적자 기획인 셈이다. 이 기획이 백지화되지 않고 5년간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던 저력은 열린책들의 작가주의, 전작주의에 대한 고집이다.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프로이트 전집, 카잔차키스 전집에 이은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은, 잘 알려진 작가이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작가들의 모든 작품을 오늘날 독자에 맞게 재편집하고 새롭게 디자인하자는 열린책들의 출판 철학이 빚어 낸 또 하나의 역저이다. 이번 컬렉션의 출간 과정은 그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저서는 물론 논문, 칼럼, 강연문, 잡지 기고문, 심포지엄 발제문 등 에코의 글쓰기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글을 수집해 중복된 것을 배제하고 저작권자를 찾아 정식 출판 계약을 맺는 데만 1년이 걸렸고, 이를 컬렉션 형태로 재구성하는 데에도 1년이 소요되었다. 출간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에코 저서의 출판권을 대다수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봄피아니 출판사에서 출판 계약 만료 통보가 날아오기 일쑤였다. 그럴 때마다 이 저작집의 현재 진행 과정과 출간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장문의 편지를 원 출판사에 보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출간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에코의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를 번역할 수 있는 번역자의 수가 한정되어 있을뿐더러 에코가 책에서 거론하는 인물, 사건, 개념, 서적 등의 정보가 상상을 초월해 이를 모두 확인, 번역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특유의 에코식 글쓰기를 우리말로 오롯이 전달하는 일도 결코 간단치 않은 작업이었다. 기존에 번역 출간된 에코 저서(19종)의 경우 편집자들이 원서를 대조하고 번역자들이 번역을 재검토하는 과정에만도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1960~1970년대에 출간된 학술서의 경우 원서의 편집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이를 새롭게 수정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출간에 임박해서는 출판사의 전 편집자와 디자이너 들이 총동원되어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했다.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편집 과정이 가제본된 책자에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그런 식으로 만들어 본 가제본만 75권이다.

수치로 본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
- 구성: 2009년 10월 현재 25권(2010년 상반기 3권, 하반기 1권 출간 예정)
- 분량: 원고지 3만 6천여 매(책으로 9,300여 페이지)
- 번역자: 13명
- 제작 기간: 5년
- 총 제작비: 4억여 원

매일 백과사전을 다시 쓰는 살아 있는 도서관, 움베르토 에코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움베르토 에코는 24세 때부터 저술 작업을 시작해 77세인 현재까지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부가량 판매되었다.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와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를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와 캐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학자이다. 움베르토 에코와 열린책들이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1986년에 『장미의 이름』을 번역 출간하면서부터이다. 당시만 해도 에코라는 이름은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터라 출간 직후에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217쇄를 찍은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대 도서관 대출 순위 1위를 지킬 만큼 명저가 되었다.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등을 꾸준히 출간하면서 소설가로서 에코의 진면모를 알렸고, 전 세계적으로 기호학에 대한 관심이 불었을 때에는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의 저서를 국내에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재치와 풍자, 패러디를 즐겨하는 에코식 글쓰기가 회자되면서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과 같은 문화 비평 에세이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움베르토 에코의 활동 분야를 살펴보면, 그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를 찾아낼 수 없다.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의 한 사람. 저명한 기호학자인 동시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 아퀴나스의 철학에서부터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그의 지적 촉수가 닿지 않는 분야는 없다. 이 지독한 <공부 벌레>는 <언어의 천재>이기도 하다. 모국어인 이탈리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라틴어, 러시아어까지 해독한다. 1932년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볼로냐 대학 교수이다.
- 24세부터 저술 작업 시작, 77세인 현재에도 신간 출간
- 저술서: 알려진 것만 약 70종
- 대표작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어로 번역.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부 이상 판매
- 명예 박사 학위: 전 세계 대학에서 30여 개

에코는 지금도 글쓰기 중!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은 계속 업데이트된다

최근 움베르토 에코는 프랑스 문학 비평가 장 클로드 카리에르와 함께 책의 미래에 대해서 나눈 대화를 엮은 책 Non sperate di liberarvi dei libri를 이탈리아에서 출간했다. <책을 버려?>라는 가제목으로 열린책들에서는 이미 이 책을 번역 중에 있고 2010년 상반기에 출간할 계획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에코가 기획한 The Infinity of Lists도 최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에서 동시 출간되어 11월부터 루브르 박물관에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중에 있다고 한다. 『미의 역사』와 『추의 역사』에 이은 미학 시리즈인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위해 열린책들은 현재 이탈리아 봄피아니 출판사와 협의 중에 있다. 이탈리아의 유력 주간지 『레스프레소』는 지금도 여전히 에코의 칼럼을 격주로 싣고 있다. 1985년도부터 계속된 일이다. 한편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최근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에코는 많은 이탈리아 작가들과 함께 이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운동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는 고희를 훌쩍 넘었음에도 이처럼 여전히 활동적이고 글쓰기도 계속하고 있다. 더불어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은 에코의 신작이 전해질 때마다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현재 2종이 번역 중에 있으며 1종이 편집 중이다. 모두 2010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행방이 묘연한 에코의 몇몇 오래된 저서도 계속 추적 중이다. 에코가 펜을 놓지 않는 한 그를 기다리는 마니아를 위한 컬렉션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에코 마니아 컬렉션 구성(총 25권 383,000원)
*비평 에세이 : 8종 *문학 이론 : 7종 *기호학 : 5종 *대중문화 : 3종 *미학, 철학 : 2종

1. 중세의 미학 | 손효주 옮김 | 248면 | 12,000원 | 978-89-329-0876-2 『중세의 미와 예술』신판
[미학] 탁월한 중세 연구가 에코의 등장을 알린 중세 미학 이론서. 당시 에코의 나이는 26세. 젊은 에코는 이 책에서 중세의 문화 이론과 예술적 경험, 예술적 실제 간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신학과 과학, 시와 신비주의 등 그동안 분리되어 있었던 중세 미학의 이론들을 종합하고 있다.

2. 애석하지만 출판할 수 없습니다 | 이현경 옮김 | 256면 | 12,000원 | 978-89-329-0877-9 『작은 일기』신판
[비평 에세이] 농담과 철학, 그리고 문학적 감수성이 절묘하게 합성되어 있는 에코식 패러디의 결정판!『성서』와 『오디세이아』는 출판하기에 부적절한 책으로 평가받고,『롤리타』의 어린 소녀에 대한 동경은 할머니에 대한 성욕으로 바뀐다.

3. 매스컴과 미학 | 윤종태 옮김 | 552면 | 20,000원 | 978-89-329-0896-0
[대중문화] 대중문화의 주요 문제들을 다루는 동시에, 대중의 상상 세계를 사로잡았던 만화 혹은 대중 소설 속 영웅들을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다.

4. 구조의 부재 | 김광현 옮김 | 640면 | 25,000원 | 978-89-329-0897-7 『기호와 현대 예술』신판
[기호학] 에코 기호학의 탄생을 알린 책. 이 책을 계기로 에코의 관심사는 중세 미학에서 점차 벗어나 일반적 문화 현상으로 확장되었고 자신의 기호학 이론을 체계화한다. 일반적인 기호학에서부터 사회 문화 전반에서 인식되고 있는 코드들, 영화나 광고, 건축과 같은 현대 예술에서의 미학적인 메시지 분석 등을 다루고 있다.

5. 기호: 개념과 역사 | 김광현 옮김 | 320면 | 15,000원 | 978-89-329-0898-4
[기호학] 기호학의 이론적 토대인〈기호〉에 관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기호의 개념 분석과 기호 이론을 소개하고, 기호가 제기하는 철학적 문제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기호학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6. 가짜 전쟁 | 김정하 옮김 | 464면 | 20,000원 | 978-89-329-0899-1
[기호학]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기호〉의 개념을 추적한 책. 에코는 완벽한 진짜는 완벽한 가짜와 통한다고 말한다.

7. 일반 기호학 이론 | 김운찬 옮김 | 533면 | 20,000원 | 978-89-329-0900-4
[기호학] 기호학자로서 정점에 올라선 에코가 진단하는 기호학의 가능성과 한계. 유럽에서 기호학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끌던 시기에 출간되었는데 에코 스스로 자신의 기호학 서적 가운데〈결정적〉인 것이라고 강조한다.

8. 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 김운찬 옮김 | 296면 | 15,000원 | 978-89-329-0901-1 『대중의 슈퍼맨』신판
[대중문화] 슈퍼맨이 나타나야 하는 이유? 본드걸이 죽어야 하는 이유? 바로 대중이 욕망하기 때문이다. 에코는 이 책에서 소설 속 영웅들의 탄생과 기능을 대중문화의 구조와 연결하고 분석한 뒤, 소설이 반영하는 시대와 그 시대를 넘어서는 문화 구조의 본질을 파헤친다.

9. 논문 잘 쓰는 방법 | 김운찬 옮김 | 424면 | 13,000원 | 978-89-329-0878-6
[문학 이론] 논문 제대로 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논문 작성의 대가 에코가 나섰다. 공부하는 법, 글을 쓰는 기술, 정리된 사고를 하는 법 등 논문을 쓰기 위해 필요한 실질적 테크닉과 논문 작성 노하우들을 공개한다.

10. 이야기 속의 독자 | 김운찬 옮김 | 400면 | 18,000원 | 978-89-329-0879-3 『소설 속의 독자』신판
[문학 이론] 에코가 우연히 접한 아주 짧은 텍스트에서 이 책의 모든 논의가 시작된다. 함정과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 그 텍스트를 접하는 순간 대부분의 독자는 당황스러움과 모순을 느끼게 되고 에코는 그러한 독자들의 반응을 토대로 텍스트와 독자 사이에 벌어지는 신경전을 치밀하게 추적한다.

11. 장미의 이름 작가 노트 | 이윤기 옮김 | 136면 | 9,000원 | 978-89-329-0887-8 『장미의 이름 창작 노트』신판
[문학 이론] 『장미의 이름』을 읽지 않은 독자라면 읽게 될 것이고, 이미 읽은 독자라면 또 다시 읽게 될 것이다.『 장미의 이름』을 집필하기 위해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고 논리적인 계획을 세운 에코의 열정을 확인하는 순간!

12. 기호학과 언어 철학 | 김성도 옮김 | 440면 | 20,000원 | 978-89-329-0902-8
[기호학] 현대 기호학의 핵심 이슈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일반 기호학의 접근법인 기호와 세미오시스라는 두 가지 이론적 대상을 분석하고 있는데, 에코는 이 책에서 두 개념이 서로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13. 예술과 광고 | 대중문화 | 김효정 옮김| 584면 | 20,000원 | 978-89-329-0903-5
미학 논문, 대중문화의 현상을 분석한 글, 텍스트 비평, 철학 및 기호학에 관한 글이 실려 있다.

14. 해석의 한계 | 김광현 옮김 | 512면 | 20,000원 | 978-89-329-0895-3
[문학 이론] 문학에서의〈해석〉이라는 문제를 기호학, 철학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그 한계와 조건을 살펴보고 있는 이 책은 서양사를 이끌어 온 문헌학 발전의 역학 관계를 파헤친다.

15.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이세욱 옮김 | 448면 | 13,000원 | 978-89-329-0888-5
[비평 에세이] 에코는 이 책에서 유머 작가가 되고 상대방의 얼을 빼는 논객이 되고 썰렁한 웃음도 마다 않는 익살꾼이 되어 우리가 사는 삶의 실상과 빠른 변화의 시기에 상처받지 않고 살기 위한 처세법을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16. 작가와 텍스트 사이 | 리처드 로티, 조너선 컬러, 크리스틴 브루크로즈 공저 | 손유택 옮김 | 232면 | 12,000원 | 978-89-329-0889-2 『해석이란 무엇인가』신판
[문학 이론] 움베르토 에코를 비롯하여 실용주의 철학자 리처드 로티, 탈구조주의자 조너선 컬러 등이 1978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열린〈해석과 초해석〉이라는 주제의 태너 강연회에서 발표한 글들이 실려 있다.

17. 하버드에서 한 문학 강의 | 손유택 옮김 | 280면 | 12,000원 | 978-89-329-0890-8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신판
[문학 이론] 에코가 하버드 대학에서 한 여섯 번의 강의를 재구성하여 출간한 것으로 독자가 책을 읽는 데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인지, 어떤 관점에서〈이야기〉에 접근해야 하는지, 저자와 독자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히고 있다.

18. 세상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공저 | 이세욱 옮김 | 144면 | 9,000원 | 978-89-329-0880-9 『무엇을 믿을 것인가』신판
[비평 에세이] 에코는 비신앙인의 입장에서, 마르티니 추기경은 신을 믿는 사람의 입장에서, 모든 이념적 윤리적 근거와 희망을 잃어버린 채 새로운 천 년을 맞은 우리의 문제에 관해 편지를 주고받는다.

19. 신문이 살아남는 방법 | 김운찬 옮김 | 160면 | 9,000원 | 978-89-329-0884-7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묻지 맙시다』신판
[비평 에세이] 텔레비전과 인터넷에 밀려 좌초 위기에 빠진 신문의 생존 전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탈리아 신문을 예로 들고 있지만, 한국의 신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전쟁과 파시즘의 문제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도 다루고 있다.

20. 칸트와 오리너구리 | 박여성 옮김 | 624면 | 25,000원 | 978-89-329-0904-2
[철학] 〈우리가 어떻게 사물을 인식하고 명명하는가〉라는 고전적인 철학의 핵심 문제를 기호학적으로 접근해 풀어낸 책.

21. 언어와 광기 | 김정신 옮김 | 208면 | 9,000원 | 978-89-329-0893-9
[비평 에세이] 인간의 역사를 형성해 온 실수의 층들이 위트와 박학, 놀라운 명석함으로 하나씩 벗겨진다. 신세계로 향하는 콜럼버스의 항해를 비롯해 장미 십자단과 성당 기사단의 비밀 그리고 전설적인 바벨탑에 대해 고찰하는 이 책은 언어와 사고의 기이한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22. 거짓말의 전략 | 김운찬 옮김 | 192면 | 9,000원 | 978-89-329-0885-4 『낯설게하기의 즐거움』신판
[비평 에세이] 거짓말로 시작해 거짓말로 끝나는 이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거짓말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작업, 또는 진실의 이면에 숨은 거짓을 드러내는 작업을 시도한다.

23. 책으로 천년을 사는 방법 | 김운찬 옮김 | 360면 | 13,000원 | 978-89-329-0891-5 『미네르바 성냥갑』신판
[비평 에세이]『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에 이은 촌철살인 세상 읽기!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비롯해 책이 중요한 이유 등을 에코 특유의 익살스러운 문체로 풀어 냈다.

24. 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해치는가 | 김운찬 옮김 | 344면 | 13,000원 | 978-89-329-0892-2 『미네르바 성냥갑』신판
[비평 에세이] 인권과 자유권, 평등권 등을 근본으로 삼는 민주주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상으로 평가받지만, 에코는 그 민주주의 틈새를 파고들어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해치는 아이러니한 현장을 포착해 낸다.

25. 나는 독자를 위해 글을 쓴다 | 김운찬 옮김 | 504면 | 20,000원 | 978-89-329-0894-6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신판
[문학 이론] 글쓰기의 진짜 즐거움이란〈하나의 세계를 만든다〉는 것. 글은 오로지〈독자〉를 위해 쓰는 것이지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쓸 수 없다는 에코의 주장은 문학의 존재 이유를 매혹적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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