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김덕영 지음

다큐스토리 2021년 10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0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1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이제 60대에 직장을 은퇴한 뒤 연금을 받아가며 손자들이나 돌보며 살기에는 너무 많은 인생이 남아 있다. 이것이 지금 4,50대들이 본격적으로 제2의 인생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 고민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까?'

저자는 나이 6,70대 심지어는 80대가 지난 뒤에야 새로운 인생에 골인한 인물들을 추적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뜻밖에도 수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노년에 가서야 자신이 바라는 진정한 삶의 모습을 그리며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남들은 이미 늦은 나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연령대에도 그들은 결코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그것이 그들의 성공 비결이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2014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 도서 선정
2014년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추천도서
2015년 교보문고 시니어부문 베스트셀러 선정
2016년 대만 북마스터스 출판사와 중국어 번역본 저작권 수출 계약 체결
2017년 대만 북마스터스 츨판사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중국어판 출간

목차

01회: 꿈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02회: 별들을 향해 목표를 세워라, 당신의 영웅이 보일 것이다
03회: 전략적인 나이 먹기, 내 손으로 미래를 만들자!
04회: 두뇌에 대한 프로이트의 착각
05회: 우리가 몰랐던 두뇌의 신비로운 능력들
06회: 1,009번 닭을 튀긴 남자, 할렌 샌더스
07회: 할렌 샌더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
08회: 차가운 돌 위에 3년, 추리소설의 대가 마쓰모토 세이초
09회: 우리의 '과거'는 서막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스 신화 전문가 이디스 해밀턴 이야기
10회: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은 사람, 이디스 해밀턴
11회: 생기발랄한 창조와 혁신이 청춘의 전유물은 아니다, 화가 세잔
12회: 천재들에 대한 오해, 명작은 시간 속에 탄생한다
13회: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마추어들, 뒤늦게 출발해서 더욱 빛났던 그들의 인생
14회: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과, 시계 거꾸로 돌리기 실험
15회: 사회적인 시계에 맞춰져 있는 당신 인생의 시계를 벗어 던져라
16회: 78살에 처음 붓을 잡고 화가가 된 여인, 그랜마 모제스
17회: 인생에서 행운은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18회: 그랜마 모제스, 그녀의 그림에는 역경을 극복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었다
19회: 취미없는 인생, 재미도 없다
20회: 딸을 위해 55세에 구두 장인에 도전한, 기쿠치 다케오
21회: 살아남기 위해 평생의 상처와 맞서다, 조각가 루이 부르주아의 인생
22회: 아흔 살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들
23회: 90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두 번째 이야기. 아사히나 다카시의 음악 인생
24회: 두뇌는 늙지 않는 신체의 유일한 장기다
25회: 악성 치매 환자였던 베르나데트 수녀의 신비로운 두뇌 이야기
26회: 80살에 그리스어 공부에 도전했던, 로마 정치인 카토
27회: 경이로운 80대들
28회: 평생 공부가 장수의 비결이다
29회: ‘제2의 인생’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데이터들

작가정보

저자(글) 김덕영

1965년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KBS ‘일요 스페셜’, ‘인간극장’, ‘수요기획’, ‘문화지대’ 등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현재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와 여행작가,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책과 여행’을 인생의 테마로 삼아 세계를 여행했고, 저널리스트로 활동 했다.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이야기를 찾아 경복궁 근처 서촌에 ‘김PD의 통의동 스토리’라는 복합창조문화 공간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낮에는 커피를 내리고, 밤에는 와인을 팔면서 살아있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다.

2013년 발표한 자기개발서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는 국립중앙도서관 우수추천도서로 선정되었고, 대만의 북마스터스 출판사와 저작권 독점 계약을 맺었다. 교보문고 시니어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어 현재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이 책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소설 작품은 그가 ‘뒤늦게’ 3부작으로 구상하고 있던 두 번째 이야기로, ‘뒤늦게 발동걸린 사랑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현재 세 번째 이야기에 해당하는 ‘뒤늦게 발동걸린 아이들의 이야기’와 창작 뮤지컬 ‘할리를 탄 영감네’들의 시나리오를 집필 중에 있다.

낭독 임세나

2017년 낭독극 등을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현재 오디오북 전문 성우, 홍보영화, 광고, 내레이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낭독 와이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