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2021년 08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8월 12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1072.00MB)
- ISBN 979119020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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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분 110.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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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50.00MB
16분 44.00MB
19분 54.00MB
27분 76.00MB
22분 62.00MB
23분 66.00MB
16분 46.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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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입니다.]인디언의 시선으로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고요한 삶의 방식을 ‘인간의 마지막 보루’로
요즘 ‘알파고’의 등장으로 한창 인공 지능에 인간이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다. 인공 지능의 도전을 저지할 인간의 마지막 보루 이세돌 9단의 패배로, 인류의 미래에 인공 지능의 자리가 너무 커지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다.
그러나 인공 지능이 할 수 없는 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론적 고민, 자연과의 소통과 교감, 영혼의 존재에 대한 탐색이 아닐까.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역설적으로 인간만이 가진 삶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건 아닐지.
이번에 인공 지능 알파고와 인간의 대표격인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을 세계적 볼거리로 흥행을 붙인 곳은 다름 아닌 미국의 거대 기업인 ‘구글’이다. 구글은 이제 그 옛날, 콜럼버스가 인디언의 땅인 북아메리카에 첫 발을 내딛었던 것처럼, 인공 지능으로 인간의 마지막 보루까지 넘보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들이 살고 있는 ‘그 땅’, 북아메리카의 역사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그 땅에 살고 있던 원래의 주인인 토착민들, 인디언.
이 ‘인디언’이란 이름부터 백인들의 무지에서 비롯된 오류라는 인식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원래는 그들을 인디언이 아니라, ‘아메리카 토착민’ 혹은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불러야 마땅하다는 진실을 말이다. 즉, ‘인디언’이라는 말은 콜럼버스가 자신이 도착한 곳이 인도인 줄 알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붙인 이름이었다.
이 책의 저자, 찰스 A. 이스트먼은 ‘오히예사’라는 인디언 이름을 가진 토종 인디언이다. 그는 백인 사회의 일원으로 살게 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17년간 학교 교육을 받고, 의사이자 작가로, 또 강연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는 백인 사회에 적응해 살면서도 인디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평생 인디언들을 위해 일하면서 인디언들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의 세 번째 저서인 이 책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Old indian days)"는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가면서 매일매일 ‘속도와의 전쟁’을 치르며 사는 독자들에게 인디언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고요하고 단순한 삶의 방식’을 알려 줄 것이다.
국내에서 출판되어 대한민국의 독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그의 저서로는 "인디언의 영혼"과 "교회로 간 인디언", "인디언 숲으로 가다", "삶이란 바람소리일 뿐이다" 등이 있다.
-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이해하는
인디언식 삶의 방식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얻다
우리에게 ‘인디언’이라고 하면, 미국 영화에서 주로 주인공으로 나오던 백인들을 공격하는 인디언들의 모습만 어른거릴 뿐이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속에는 백인들이 원주민들보다 선한 존재이고, 백인의 문화가 원주민의 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생겼던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것도 당연한 것이 우리는 인디언이 주인공인 영화를 잘 접할 수 없었고, 또 인디언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들을 잘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국내에서도 한창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그래도 이 영화에선 그나마 인디언의 문화와 시각이 그들의 시선과 크게 어긋나지 않게 묻어나기도 한다.
이 책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를 읽고, 이 영화를 본다면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혹은 이 영화를 먼저 보고,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를 읽는다면, 이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인디언의 생활 방식과 어떻게 오버랩 되는지 잘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영화의 주인공이 피가 흐르는 들소의 생간을 인디언에게서 얻어먹는 장면, 디카프리오가 죽음을 부르는 혹한을 이겨내기 위해 말의 내
1. 앤틸로프의 사랑
2. 볼드이글의 광기
3. 노래하는 영혼
4. 기근
5. 최우수 병사
6. 백인의 심부름
7. 개의 무덤
2부. 여자들
1. 여자아이, 위노나
2. 위노나, 소녀에서 여자로
3. 스나나의 아기 사슴
4. 영혼이 있는 여인
5. 피스메이커
6. 푸른 하늘
7. 충성스런 노새
8. 여전사
작가정보
저자(글) 찰스 A. 이스트먼
지은이 : 찰스 A. 이스트먼
찰스 A. 이스트먼은 1858년 겨울, 미국 미네소타의 한 들소 가죽 티피에서 수우족 부부의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기독교로 개종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서구식 교육을 받았고, 보스턴대학을 졸업한 이후 의사로도 활동하였다.
그는 최초로 인디언의 관점에서 인디언 역사를 서술한 작가로서 이후 여러 인디언 작가들이 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그리고 찰스 A. 이스트먼은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설립에도 기여하였다. 또 대통령의 자문가, 강연가, 작가로 활동하면서 인디언에 관한 편견을 바로잡았고, 인디언들이 백인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쏟았다.
국내에 출판된 그의 저서로는 "인디언의 영혼", "교회로 간 인디언", "인디언 숲으로 가다", "삶이란 바람소리일 뿐이다" 등이 있다.
번역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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