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Study on the Faith of Dokseong
-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연구원
- 저자명
- 조수동(Soo-Dong Cho)
- 간행물 정보
- 『인간과 사상』제32집, 67~8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0.12.31
국문 초록
사찰에는 불보살을 모신 전각 외에 민간신앙의 대상을 모신 삼성각, 칠성각, 독성각이 있다. 이중 독성각에 모셔진 독성을 나반존자라 한다. 나반존자에 대한 신앙은 우리나라에만 유일하게 있다.
나반존자에 대한 신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다. 그리고 나반존자를 16아라한, 빈두로존자, 가섭이라고 하거나 단군이라는 설이 있다. 나반존자에 대한 외형적인 묘사나 나반존자가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열반하지 않고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서 16아라한이나 빈두로존자, 가섭과 유사성이 있다.
그러나 나반존자를 독성인 성문, 연각과 동일시 할 수 없는 것은 그가 보살정신을 가지고 민중들을 구제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Samsunggak, Chilseonggak, and Dokseonggak coexist in Korean temples. The Dokseong enshrined in Dokseonggak is called the Nabanzonja. The faith in the Nabanzonja is only one in our country. It is not clear when the faith in the Nabanzonja began. And it is claimed that the Nabanzonja are 16 Arhats, Binduzonja, Mahā kāśyapa, and Dangun.
The rationale for this argument is first, that the appearance is similar. Second, it is carried out without Nirvana until the appearance of Maitreya Buddha. However, it is not possible to equate the Nabanjonja with śrāvaka, pratyeka-buddha. The reason is that he is an saint who rescues the people with Bodhisattva spirit.
목차
Ⅰ. 서론
Ⅱ. 독성의 정의
Ⅲ. 나반존자
Ⅳ. 독성신앙의 특징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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