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고용담당자의 업무수행 기간, 지각된 역량수준,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the Length of Job, Perceived Competency Level, and Job Satisfaction of the Public Employment Service Workers
• 발행기관: 부산대학교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
• 저자명: 신정민(Jungmin Shin) 정은경(Eunkeong Jung) 이채은(Chaeeun Lee) 김남희(Namhee Kim)
• 간행물 정보: 『교육공동체연구와실천』제6권 제3호, 45~71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9.30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고용서비스 종사자의 직무기간, 지각된 역량수준 및 직무만족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고용담당자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확보하였다. 연구결과: 분석결과 첫째, 업무수행 기간은 지각된 역량수준과 직무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역량수준은 직무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업무수행 기간과 직무만족 사이에 지각된 역량수준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공공고용서비스 근로자의 질 높은 업무수행을 보장하고 역량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근로자 훈련 및 개발과 같은 조직적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이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용서비스 업무에 대한 일정 정도의 업무수행기간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relationships among the length of job, perceived competency level, and job satisfaction of public employment service workers. Method: Data was obtained through a survey of 259 public employment service workers who were involved in regional development projects. Results: First, the length of a job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perceived level of competency and job satisfaction. Second, perceived competency level was found to positively impact job satisfaction. Third,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competency level was confirmed between the length of job and job satisfaction. Conclusion: Organizational interventions such as effective employee training and development are necessary to ensure continuous quality work performance and improve the competency level of the public employment service workers. In addition, a certain period of job tenure for the employment service work may be needed to increase their job satisfaction.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지역고용담당자 역량 직무만족 업무수행 기간 public employment service competency job satisfaction the length of j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