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년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영문명: Factors affecting the loneliness of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이정은(Jung Eun Lee)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5권 3호, 1105~1118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2.15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고립·은둔 청년이 경험하고 있는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이들의 외로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2022년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의 청년조사 자료 중 고립·은둔 청년으로 분류된 4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고립·은둔 청년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인기 전 및 후 경험, 평소 생활패턴, 교류 상대와 횟수,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를 선정하였고, 성별, 학력, 나이, 가정의 사회경제수준을 통제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고립·은둔 청년의 외로움 관련 변수 중 교류 횟수에서만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성인기 후 경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19-24세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성인기 후 위기 경험이 낮았다.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외로움, 성인기 전 경험, 성인기 후 경험, 평소 생활패턴,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고립·은둔 청년의 외로움은 교류 상대와 교류 횟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의 외로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인기 후 경험, 평소 생활패턴, 우울로 나타났다. 결론 고립·은둔 청년의 외로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중·고등학교에서의 운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및 사회정서학습 등의 강화를 제안하였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loneliness experienced by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with the goal of exploring intervention strategies to prevent the social problems arising from their loneliness. Methods The study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2022 Seoul City Survey on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focusing on 486 individuals classified as isolated and withdrawn. Factors influencing the loneliness of these youth included pre-adult experiences, post-adult experiences, daily routines, interaction partners, interaction frequency,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To analyze the impact of these variables on lonelines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controlling for gender, education level, age, and family socioeconomic status. Results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were observed only in the frequency of interactions among variables related to loneliness in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Age differences were significant only in post-adulthood experiences, with individuals aged 19-24 reporting fewer post-adulthood crises compared to other age groups. Socioeconomic status (SES) of the family 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in loneliness, pre-adulthood experiences, post-adulthood experiences, daily routines, depression,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However, loneliness in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interaction partners or interaction frequency. Factors that significantly influenced their loneliness were identified as post-adulthood experiences, daily routines, and depression. Conclusions To prevent the issue of loneliness among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it has been proposed to strengthen activities such as sports, volunteering, club participation, and social-emotional learning (SEL) in middle and high schools. Additionally, the development of customized services tailored to the varying levels of loneliness experienced by these youth has also been recommend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고립·은둔 청년 외로움 성인기 후 경험 평소 생활패턴 우울 Isolated and Withdrawn Youth loneliness post-adult experiences daily routines depressi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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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과학 연구
• 청주복지포럼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용역 보 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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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구원 연구보고서 기본연구
• 상담학연구
• 한국사회복지학
• 인문사회과학 연구
• 한국심 리학회지: 일반
• 한국심리학회 지: 상담 및 심리치료
• 청소년 문화포럼
•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디자인학연구
• 산업융합연구
• 서울특별시청년 활동지원센터 연구보고서
• 한국위기관리논집
• 가정의학회지
• 한국임상심리학회지
• 인지행동치료
• 한국웰니스학회지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 The Lancet
• Journal of Adolescent Research
• BMJ Open
• Perspectives on Psychological Science
• Journal of Global Health
• Pediatrics
• Institute of Health Equity
• In M. A. Grandner (Ed.). Sleep and health
• Social Science & Medicine
• Law and Contemporary Problems
•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