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예체능 사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영문명: Analyzing the Factors Influencing Extracurricular Education in Arts and Physical Education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이선민(Sunmin Lee) 이청민(Cheongmin Lee)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5권 3호, 49~65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2.15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예체능 사교육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가정 요인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초등학생의 예체능 사교육 참여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이를 위하여 서울학생종단연구2020의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독립변수를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 교육적 배경, 교육 관련 인식, 교육관 및 지원 유형, 심리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 수는 초등학생의 예체능 사교육 참여 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교육비와 참여 시간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체능 사교육의 참여는 부모의 학력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어머니의 학력이 아버지의 학력보다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학교 만족도가 높을수록 사교육비는 감소하는 부적인 관계가 있으며, 교육 평등 인식이 높을수록 사교육 참여 여부와 사교육비, 참여 시간이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넷째, 자녀의 디지털기기 허용 시점이 늦을수록 예체능 사교육비 지출이 적고 참여 시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예체능 사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교과 사교육에 관한 기존 연구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월평균 가계소득은 예체능 사교육 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강남 3구 거주 여부는 사교육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예체능 사교육의 참여요인은 교과 사교육과 유사한 듯 하나 다른 참여요인을 가지며 이러한 결과와 초등학생 시기의 발달단계, 돌봄 체계 등을 고려한 면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factors influencing elementary students' participation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focusing on household factors, in order to provide a detailed understanding of their involvement in such activities and to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Methods The research method utilized the first-year data from the 2020 Seoul Student Panel Study. Independent variables were categorized into parents' socioeconomic background, educational background, educational perceptions, educational values and support types,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First, the number of children does not affect whether elementary students participate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but it has a negative impact on the cost and time spent on such activities. Second, participation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i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parents' educational background, with the mother's education level having a stronger impact than the father's. Third, higher satisfaction with school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extracurricular costs, and higher perceptions of educational equality tend to decrease participation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as well as the costs and time involved. Fourth, the later children are allowed to use digital devices, the less their parents spend on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the less time they spend in them. Finally, while factors influencing extracurricular activities show a pattern similar to that observed in existing research on academic tutoring, monthly household income does not significantly affect participation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and living in the three affluent districts of Gangnam has a significant impact on the cost of extracurricular activities. Conclusions The factors influencing participation in private education for arts and physical education appear similar to those for academic subjects, yet they also exhibit distinct participation factors. This underscores the need for a careful policy approach that takes into account the developmental stag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caregiving system.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예체능 사교육 사교육 초등 사교육 부모 요인 Arts and physical education extracurricular activities Private education Parental factors Elementary school extracurricular activities

참고문헌

• 교육부
• 미래음악 교육연구
• 아동교육
• 교원교육
• 한국웰니스 학회지
• 질적탐구
• 한국사상과 문화
• 한국조형교육학회 학술대회지
• 인성교육연구
•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회보
• 한국교육정치학회 학술대회논문집
• 예술과인간
• 노동경제논집
• 질적탐구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윤리연구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응용경제
• 교육문화연구
• 한국청소년연구
• 청소년복지연구
• 사고개발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교육혁신연구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 초등교육연구
• 교육행정학연구
• 교육치료연구
• 교육재정경제연구
• 현장중심 초등교육연구
• American Sociological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