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Social Perceptions of MBTI Using Social Media Big Data
- 발행기관
-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 저자명
- 조은별(Eun-Byul CHO)
- 간행물 정보
- 『상담심리교육복지』11권5호, 201~217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1.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최근 우리 사회의 MBTI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형성된 사회적 인식을 확인하여, 상담 및 교육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2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텍스트에 대하여 빈도, 빈도-역빈도 분석과 토픽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나’, ‘사람’, ‘좋다’, ‘유형’ 등의 단어의 중요도가 높게 확인 되었다. 토픽모델링을 실시하여, ‘나와 타인의 이해 수단으로 인식(토픽 1)’, ‘상담·교육 도구로서 전문적 활용(토픽 2)’, ‘적용 범위의 심화·확장을 통한 개성 표현(토픽 3)’이라는 3 개 주제를 도출하였다. MBTI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개인의 이해를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구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전문가의 개입 없이 무분별하게 공유되는 정보로 오남용의 우려가 확인된다. 이와 관련하여, MBTI와 관련된 심화 상담 프로그램, 상담 전략, 오남용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등의 학술적, 실제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plores directions and strategies for counseling and education by examining social perceptions surrounding the growing interest in MBTI. Using text mining on social media texts from January 2020 to July 2024, keywords such as 'self,' 'person,' 'good,' and 'type' were highlighted. Three main themes emerged through topic modeling: “Understanding oneself and others (Topic 1),” “Professional use in counseling and education (Topic 2),” and “Individual expression through expanded application (Topic 3).” The findings indicate that MBTI is widely seen as a personal understanding tool, but there are concerns about misuse without professional guidance. As a result, the study suggests developing advanced counseling programs, strategies, and guidelines to prevent misuse.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