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How film characters reflect the loss of the human condition : Focused on
- 발행기관
- 한국정치사회연구소
- 저자명
- 최수지(Suzie Choe)
- 간행물 정보
- 『한국과 국제사회』제8권 제2호, 495~517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4.30

국문 초록
영화 <다음 소희>는 주인공 소희를 통해 미시적으로는 청소년 노동자의 현장 실습 문제, 거시적으로 보면 신자유주의 시스템 안에서 노동자가 겪는 구조적인 문제를 상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주인공 소희 캐릭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인간의 삶에 실존적 위협을 가하는 광경을 살펴보고 대안적 실마리를 발견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인간의 조건』 (The Human Condition)에서 아렌트가 제시한 ‘노동’, ‘작업’, ‘행위’라는 개념은 “인간의 조건에서 비롯되어 인간의 조건 자체가 변하지 않는 한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영속적이며 일반적인 인간 능력”이다. 이같은 개념에 기초하여 영화 캐릭터의 ‘현장 실습’, ‘춤추기’, ‘언어적 소통’을 현대적·인문학적 관점으로 재해석함으로써 한국 노동 사회의 단면을 통찰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소희의 ‘노동’으로서 ‘현장실습’
Ⅲ. 소희의 ‘놀이’으로서 ‘춤추기’
Ⅳ. 소희의 ‘행위’로서 ‘언어적 소통’
Ⅴ. 맺는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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