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OppaSakak from the perspective of “Place of Memory”
- 발행기관
- 한국리터러시학회
- 저자명
- 이미정(Mi-jung Lee)
- 간행물 정보
- 『리터러시 연구』14권 6호, 487~512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12.31

국문 초록
이 연구에서는 동요 「옵바 생각」을 기억의 장소로 전제하였다.먼저 「옵바 생각」이당시 어떤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본 후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하였다.
「옵바 생각」이 갖고 있는 첫 번째 당대적 의의는 노랫말을 쓴 최순애가 ‘소년문사(少年文士)’였다는 사실이다.소년문사는 신문과 잡지의 독자로 글을 투고하는 과정에서 전문 작가로 성장하였다.두 번째 의의는 여성 주체의 등장이다.이때 여성 주체는 작가로서의 여성과 욕망을 표현하는 여성을 가리킨다.세 번째 의의는 ‘오빠’가 조국 광복을 상징할 수 있다는 점이다.
1925년 11월 『어린이』에 수록되었던 「옵바 생각」은 ‘국민동요’로 불릴만큼 현재까지도 애창되고 있다.「옵바 생각」은 한국인 또는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불러내는집단의 기억으로 현재화되고 있다.
영문 초록
In this study, the children’s song OppaSakak was premised as a place of memory.
First, I attempted to examine the significance of OppaSakak at the time and how it was “remembered.” First, OppaSakak was significant at the time because Choi Soon-ae, who wrote the song, was a “Juvenile Writer.” Juvenile writers developed into professional writers in the process of posting as readers of newspapers and magazines. Second, it was significant because of the emergence of female subjects. At this time, the female subject referred to a woman as a writer and a woman who expressed her desire. Third, it was significant in that “Oppa” can symbolize the liberation of the country.
OppaSakak, which was included in Eorini in November 1925, is still sufficiently popular to be called “National Children’s Song”. At this time, OppaSakak was present as a memory of a group that brought out the identity of Koreans or Koreans.
목차
1. 들어가며
2. 「옵바 생각」의 창작 및 수용 과정
3. 시대적 배경을 통해 본「 옵바 생각」의 의의
4. 「옵바 생각」에 내재된‘ 기억’, 민족
5. 나가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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