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Case study of use as proper books for students with special education needs and changes in students with special education needs
- 발행기관
- 한국특수교육학회
- 저자명
- 함의영 장혜경 김현민 이진의
- 간행물 정보
- 『한국특수교육학회 학술대회』2019 춘계학술대회, 119~130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6.30

국문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피치마켓이 만드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적정도서” 가 느린학습자와 의미있는 타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를 알아봄으로써 피치마켓 사업의 성과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느린학습자, 교사, 부모로 구성된 연구참여자 13명과 심층 인터뷰 13회를 실시하고, 멘토 5명으로 구성된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또한 6회에 걸쳐 독서 활동 현장을 찾아 참여관찰을 시행하였다. 적정도서를 접한 느린학습자들의 읽기 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OPIC 척도를 활용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느린학습자들은 피치마켓이 제공하는 적정도서를 통해 자신이 텍스트를 장악하는 경험을 하게되었다. 느린학습자들을 관찰한 부모와 교사들은 이해할 수 있는 텍스트를 접한 느린학습자들이 그 텍스트를 나와 연결시키면서 자신의 사고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피치마켓에서는 적정도서와 더불어 느린학습자들이 함께 읽는 장을 제공하여, 개인적인 독서 행위를 사회적인 것으로 확장시켰다. 적정도서와 독서 활동을 통해 느린 학습자들이 경험한 바는 느린학습자들의 일상으로 전이되었다. 책을 스스로 선택해서 읽거나 책을 가지고 다니는 느린학습자들도 생겨났다. TV에서 뉴스도 보고, 설명도 하고, 질문도 하는 일상이 전개되었다. 느린학습자를 교육하는 위치에서는 교사와 멘토들은 새로운 접근방법을 얻게 되었다. 교사들은 피치마켓의 적정도서가 좋은 교재를 만드는 조력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결론: 본 연구는 느린학습자를 관찰한 교사, 부모, 멘토를 조사함으로써 적정도서와 독서활동을 경험한 느린학습자들의 구체적인 변화를 확인하고 특수교사와 부모에게 느린학습자를 위한 적정도서의 필요성을 촉구하였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연구결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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