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능력 발달 척도 개발 및 타당화

• 영문명: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Developmental Scale of Writing Abilities
• 발행기관: 한국리터러시학회
• 저자명: 장성민
• 간행물 정보: 『리터러시 연구』14권 4호, 485~514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8.31

국문 초록

이 연구는 Bereiter(1980)의 쓰기 능력 발달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적용 가능한 척도를 “연상적, 수행적, 의사소통적, 통합적, 인식론적 쓰기”로 나뉘는 5요인 25문항(요인당 각 5문항)으로 개발, 타당화하였다. 또한 Bereiter가 구분한 쓰기 능력 발달의 다섯 단계가 본래의 이론적 가정대로 발달적 속성으로 서로 연결되는지 살피고자 심플렉스 가정의 충족 여부를 점검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상적, 수행적, 의사소통적, 통합적 쓰기는 발달적으로 연결된 반면, 인식론적 쓰기는 그렇지 않았다. 둘째, 연상적 쓰기는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이 부적이거나, 그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독자의 수준, 흥미, 반응, 반론 등을 포함하는 수사적 맥락의 고려는 문자언어 생산, 아이디어생성의 유창성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영문 초록

Based on Bereiter’s (1980) theoretical model of the development of writing abilities, this study developed and validated a scale applicable to Korean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with 25 items (5 items per factor) in five factors divided into “associative, performative, communicative, unified, and epistemic writing.” In addition, the simplex assumption was checked to see if the five stages of the development of writing abilities identified by Bereiter were developmentally connected as per the original theoretical model.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sociative, performative, communicative, and unified writing were developmentally linked, while epistemic writing was not. Second, associative writing was either negatively correlated with other factors or its valu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rd, considering rhetorical context, including readers’ level, interest, response, and counterargument, was inversely related to fluency in written language production and idea generation.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결론

키워드

쓰기 능력 발달 척도 개발 타당화 심플렉스 가정 development of writing abilities scale development validaion simplex assum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