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Writing about the experience of the war in the Imjin War - Focusing on Godaeilloc(孤臺日錄) by Jeong Gyeong-un
- 발행기관
- 한국리터러시학회
- 저자명
- 윤인선(Yoon In-sun)
- 간행물 정보
- 『리터러시 연구』13권 6호, 393~415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12.31
국문 초록
본고는 임진왜란 의 병으로 활동했던 정경운이 전란으로 인해 형성된 부정적인 감정을 매개로 『고 대일록』을 서술하고 있는 모습과 글쓰기를 통해 전란의 상실에 대응해 나가는 과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정경운은 전란에서 느낀 부정적 감정을 매개로 『고 대일록』을 서술한다. 이때 정경운이 서술한 부정적인 감정은 주변 사람들이나 대상 혹은 도덕적 규범이 상실된 사건과 그것에 대해 제대로 대응할 수 없는 자신의 존재감 /능력의 상실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이때 정경운은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글쓰기를 통해 상실에 대한 애도를 수행한다. 그는 글쓰기를 통해 전란으로 인해 상실된 자신의 능력이나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상실된 타인이나 대상을 기억하며 삶을 지어나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각각 치유로서의 애도와 윤리로서의 애도를 수행한다. 이처럼 정경운에게 『고 대일록』은 전란에 대한 사실적 기록을 넘어서, 글쓰기를 통해 애도를 수행하는 실천적인 행위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process of responding to the loss of war through writing and how Jeong Gyeong-un(정경운), an active soldier who raised the cause of justice during the Imjin War(임진왜란), describes his experiences in Godaeilloc(孤臺日錄) through the medium of negative emotions formed by the war. During this period, these negative sentiments were formed through interaction between an event in which people, objects, or moral standards were lost and the loss of one‘s presence/ability to respond to it appropriately. Jeong Gyeong-un(정경운) mourns this loss through writing in order to escape it. Writing became his process for mourning and healing while attempting to honor the loss of people, objects, and ethics caused by the war. Godaeilloc(孤臺日錄) would thus have been a practical act of mourning through writing, beyond being Jeong Gyeong-un’s(정경운) factual record of the war.
목차
1. 들어가며
2. 자서전적 글쓰기로서 『고대일록』의 특징
3. 『고대일록』에 나타나는 전란에 대한 감정의 글쓰기
4. 『고대일록』에 나타나는 글쓰기를 통한 애도
5. 마치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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