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학생 웰니스에 대한 탐색적 연구

• 영문명: A Descriptive Study of College Students' Wellness Following the COVID-19 Pandemic
• 발행기관: 융합관광콘텐츠학회
• 저자명: 문보영 이윤정
• 간행물 정보: 『융합관광콘텐츠연구』제8권 제3호, 133~149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12.31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학생들의 웰니스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대학생들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대학생들의 웰니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연구는 신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만을 단편적으로 다루고 있는 연구가 대부분이기에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웰니스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Travis & Ryan이 2004년 개발한 Wellness Inventory를 한국어로 번안하여 한국적 상황에 맞게 수정한 KP-WI(Korean Prototype of Wellness Index)를 이용하여 12가지 차원으로 구분된 대학생들의 웰니스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193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P-WI 160문항을 조사하였고, 이에 대한 성별의 차이, 학년의 차이, 전공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학생들의 웰니스에서 가장 낮은 부분은 식사와 운동, 초월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있어서는 운동, 의사소통, 의미 찾기, 초월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학년에 있어서는 호흡, 감각, 놀이와 일, 의사소통, 의미 찾기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전공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웰니스 연구의 확장에 기여할 것이며 대학생들의 웰니스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영문 초록

Purpose: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wellness of college students after the COVID-19 pandemic. College students' physical and mental health were significantly impacted by the COVID-19 pandemic. Prior to COVID-19, there were numerous studies on the wellness of college students. However, since the majority of studies after COVID-19 only address physical or mental health in fragments, this study seeks to investigate the overall wellness of college students after COVID-19. Methods: The wellness of college students was measured across 12 dimensions using the Korean Prototype of Wellness Index (KP-WI), which was adapted to the Korean context by translating Travis and Ryan's 2004 Wellness Inventory into Korean. Results: As a result, a total of 193 college students were surveyed with 160 KP-WI questions, and gender, grade, and major differences were analyzed. ''Eating', 'Moving' and 'Transcending' ranked lowest in college students' wellness after the COVID-19 pandemic,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Moving', 'Communicating', 'Finding Meaning', and 'Transcending'. In terms of 'Breathing', 'Sensing', 'Playing and working', 'Communicating', and 'Finding Meaning',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ades. However,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major. Conclusion: This study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wellness research and serve as the foundation for the creation of programs to improve college students' wellness.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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