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엽 분말 및 유기성 비료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철 추출방법

• 영문명: Eco-friendly Iron Extracting Method Using Grean Tea Powder and Organic Liquid Fertilzer Resorces
• 발행기관: 인간식물환경학회
• 저자명: 이평호(Pyoung Ho Yi) 이인복(Inbok Lee) 정대호(Dae Ho Jung)
• 간행물 정보: 『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대회』2020년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238~238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자연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11.19

국문 초록

미량원소인 철은 토마토 등의 과채류 재배에 있어서 필수적인 미량원소로 식물 광합성에 필수적인 엽록소의 구성물질이며 식물체내 효소반응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토마토 등에서 철 결핍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잎에 황화증상이 일어나고 생육이 불량해진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황산철용액이나 EDTA-철 용액을 처리하면 결핍증상이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차 분말과 철 못을 활용하여 철 용액을 조제하여 상추에 처리하였을 때 생육량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있다.(2020) 이러한 이유로 철을 친환경적 방법으로 추출하는 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추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철은 환원상태에서 용출이 쉽게 일어난다. 환원상태를 유도하기 위하여 밀폐된 용기에 녹차 분말과 철못 그리고 유기성 비료자원인 CMS를 일정비율로 물에 넣고 4주 처리하였고 산화환원전위 센서를 설치하여 전위값을 모니터링 하였다. 처리구는 철못, 녹차분말-철못, CMS-철못, CMS-철못-녹차분말의 4처리로 각각 다른 통에 넣고 밀폐하였다. 처리구의 산화환원 전위는 -400mv 이하로 환원상태로 유지되었고 철못 단독 처리구는 산화상태로 유지되었다. 추출용액의 처리구의 Fe이온 농도(mg/L)는 0.1, 25.8, 63.4, 76.1 순으로 높아졌다. 이 결과로 보아 CMS 처리가 철 이온의 용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환원상태 유도와 혐기미생물의 밀도를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