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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추를 그리며

이용수 52

영문명
발행기관
태학사
저자명
이창숙
간행물 정보
『문헌과 해석』통권 제66호, 90~103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3.30
이용가능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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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지

국문 초록

봄의 한가운데에서는 어디로 눈을 돌려도 색채의 향연이다. 봄꽃이 질풍노도처럼 피었다. 미인의 이마인 양 길가 돌 위에는 꽃잎이 하나둘 붙더니 이제 곧 꽃비가 내릴 태세다. 두보(杜甫, 712∼770)는 이런 시절을“산이 푸르니 꽃은 타는 듯하다(山靑花欲燃)”라고 선명히 묘사하였다. 산에 꽃이 피니 불씨가 생기고, 이윽고 온 산이 타오를 지경이다. 실제로 봄 에는 산불이 잦다. 먼 옛날 산불을 피하지 않고 타 죽은 이가 있는데, 그를 기리며 생겼다는 절기가 한식(寒食)이다. 한식은 오래 전부터 청명(淸明)과 같은 절기가 되어버렸다. 봄으로 돌아오는 이 날은 동지(冬至) 후 105일 또는 106일 후이며, 청명은 한식 하루나 이틀 전이다. 청명과 한식은 그 기원이 다르지만 하루 이틀 사이이므로 대략 당(唐)나라 때부터 같은 명절로 쇠었다. 청나라 궁정에서는 이날 면산(綿山)에서 타 죽은 개자추(介子推)를 기리는 연극을 상연하며 명절을 보냈다. 한식에 상연한 ‘한식승응희(寒食承應戲)’ 중 「추서면산(追敍綿山)」1이 개자추의 사적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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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이창숙. (2014).개자추를 그리며. 문헌과 해석, , 90-103

MLA

이창숙. "개자추를 그리며." 문헌과 해석, .(2014): 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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