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스트레스와 우울, 임신 결과와의 관계

• 영문명: Relationships between Pregnancy Stress, Depression, and Pregnancy Outcome in Pregnant Women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김미옥(Kim Miok) 김영란(Kim Younglan)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8권 21호, 1015~1032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1.15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임신스트레스와 우울, 임신 결과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함 이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산전관리를 위해 경기도 소재 일 여성전문병원에 내원한 198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임신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분만 후 의료결과를 조회하여 임신결과를 파악하는 전향적 방법을 시행하였다. 본연구의 통계분석을 위해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로지 스틱 회귀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임신스트레스 점수의 평균 값은 범위 1~4점에서 2.07±.86점 이었고, 우울 점수의 평균 값은 범위 0~3점에서 0.81±.81점 이었 다. 우울은 제왕절개와 관련이 있었다(OR=1.07 [1.01-1.13]). 그러나 임신스트레스와 임신 결과 사이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본 연구는 긍정적 임신 결과를 위해 임부의 임신스트레스와 우울과 같은 정서심리적 요인이 신체적 요인과 함께 적절히 모니터링하고 관리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association between pregnancy stress, depression and pregnancy outcome. This study was conducted between September 2017 and January 2018 among pregnant women who were visiting for routine screening at a maternity hospital in the Gyeonggi region. The participants were 198 pregnant women who were followed in a prospective study. The pregnancy outcome was identified by checking the medical records of the pregnant women who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Statistical analysi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WIN program. The mean scores of pregnancy stress and depression were 2.07±.86 with a range of 1∼4 and 0.81±.81 with a range of 0∼3, respectively. Pregnancy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cesarean section (OR=1.07 [1.01-1.13]).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s of pregnancy stress on other pregnancy outcom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women with pregnancy stress and depression should be monitored and managed to ensure favorable pregnancy outcomes during entire pregnancy.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임산부 스트레스 우울 임신 결과 Pregnant women Stress Depression Pregnancy outco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