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Change of Life of the Aged due to Disasters in Korea & Disaster Relief Policies
- 발행기관
-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 박상현(Park SangHyun) 임혜선(Lim Hye sun)
- 간행물 정보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286~286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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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재난은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손실을 가져온다. 일부 피해자는 재난피해 이전의 삶으로 복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각 국가에서는 재난피해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구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2015년 국내 재난피해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세 이상 고령의 재난피해자가 전체 피해자 중 840여명으로 약 30%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2016년 자연재난 피해가구의 41.6%는 고령자가 세대주인 가구였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고령의 재난피해자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자들은 전반적인 신체 기능 저하와 사회적 활동영역이 축소됨에 따라 사회적 관계망에서 소외된다. 이는 우울증 발병 및 자살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반증으로 상기의 “재난피해자 조사”의 고령자들은 재난 직후~1년 사이에 2개 이상의 신체적 질병이 증가하였고,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이 악화되었다. 또한, 전체 고령자 중 25.1%가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고위험군으로 일상생활의 회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회적 관계망조사에서는 이웃에 대한 만족도는 94.5%로 이웃에 대해 기대하고, 만족하는 바가 높으나 정작 중요한 금전적 융통 및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응답하였다. “재난피해자 조사”와는 별개로 한 사회과학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60대 전후를 기점으로 60대 이전의 자살률은 평균 4.9~32.5명이나 60대 이후 평균 34.6~78.1명으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고령의 재난피해자들의 재난이후 안정적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생활ㆍ경제적 지원, 건강ㆍ보건학적 지원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 확대까지 고려한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고령자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복구활동 참여를 구호서비스로 제안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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