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Influence of Damage caused by Typhoon ‘CHABA’ on the National Economy
- 발행기관
- 한국방재학회
- 저자명
- 최창현(Choi Changhyun) 김종성(Kim Jongsung) 김수전(Kim Soojun) 한대건(Han Daegun) 김형수(Kim Hung Soo)
- 간행물 정보
- 『3.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18년, 276~276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8.02.27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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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기후변화와 기후변동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홍수, 태풍, 가뭄 등 자연재난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는 기상환경 및 각 지역의 사회ㆍ경제적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가 연속적으로 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난의 피해가 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고, 취약한 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재난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최근 발생한 태풍 ‘차바’로 인해 직접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피해가 파급되어 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울산지역에 태풍 ‘차바’로 인해 약 613억원의 직접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파급피해(간접피해)는 약 825억원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총 피해(직접피해+파급피해)는 직접피해만을 고려했을 때에 비해 약 2.3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타지역에 파급된 피해를 분석한 결과 직접피해가 발생하였던 울산지역을 제외하고는 경상북도 지역의 파급피해가 가장 크며, 다음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경기도, 서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제주, 광주, 대전, 전라북도, 강원도 지역의 경우(2% 미만), 울산지역의 피해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연재난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취약한 산업 및 지역을 중점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면 재난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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