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 촬영 시 조건변화에 따른 측방 산란선에 관한 연구

• 발행기관: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 저자명: 조찬행 이인자 길찬호 정현정 정충선 장다은 박우재
• 간행물 정보: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논문지』2018년 춘계학술대회 논문지, 134~134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의약학 > 방사선과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3.30

국문 초록

목 적：X선 촬영 시 경우에 따라 산란선의 발생 범위 내에 환자 및 보호자, 방사선사 위치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을 가정하여 일반촬영 시 X선 조건변화에 따른 측방산란선의 분포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Acryl phantom에 X선 촬영장치(BC2-9026)를 이용하여 X선관의 음극측에서 양극측까지 30° 간격으로, acryl phantom의 중심에서 측방향으로 50㎝ 거리인 곳에 산란선 측정기(ionization chamber, radiation monitor controller)를 위치시켜 측방 산란선 을 측정하였다. 관전류 및 조사시간과 FDD를 고정하고 조사야 크기, acryl phantom의 두께, 관전압의 조건을 다르게 주었을 때의 측방산란선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조사야 크기의 변화 시 20×20 ㎠일 때, acryl phantom의 두께와 상관없이 측방산란선량의 분포가 불규칙하였고, 그 값이 음극측보다 양극측이 높은 경우가 많았다. 조사야 45×45㎠일 때, phantom 두께 10㎝, 관전압 120 kVp의 경우를 제외한 음극측의 측방산란선량이 양극측의 값보다 높았다. Acryl phantom의 두께 변화 시 10 ㎝일 때, 조사야가 작을 경우 phantom 두께 10㎝에서의 측방산란선량 값이 20㎝의 값보다 큰 경우가 적지 않았으며, 조사야가 클 경우 120 kVp, 60°에서의 값을 제외하고, phantom 두께가 20㎝ 일 때의 측방 산란선량 값이 10 ㎝에서의 값보다 높게 나왔다. 관전압의 변화 시 phantom 두께 10㎝, 조사야 크기 20×20㎠, 각도 –60°, 120 kVp에서의 값을 제외하면, 조사야 크기, phantom 두께와 상관없이 관전압이 증가할수록 측방산란선량 값이 증가하였다. 결 론：연구결과 조사야가 넓어질수록 측방산란선이 많아지며 heel effect 확률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조사야의 면적이 일정 이상이 확보되지 않을 때 phantom 두께는 측방 산란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관전압이 높아질수록 측방 산란선은 모든 각도에서 증가하게 된다 .

키워드

X선 조사야 측방산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