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The Psychoanalysis of the ‘Aeminsasang’(愛民思想) -focusing on I-Ik(李瀷)
- 발행기관
- 한국고전연구학회
- 저자명
- 김대중(Kim, Dae-joong)
- 간행물 정보
- 『한국고전연구(韓國古典硏究)』제41권, 207~260쪽, 전체 5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8.05.30

국문 초록
본 논문은 ‘시민의 자발성’이라는 시대정신과 호흡을 함께하면서 어떻게 한문학연구를 새롭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속에서 정도전(鄭道傳, 1342∼1398), 허균(許筠, 1569~1618), 이익(李瀷, 1681~1763),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사회사상을 탐구한다. 특히 이익의 애민사상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애민사상을 추동하는 강력한 동인으로 본 논문이 주목하는 것은 ‘민(民)의 유동성’이다. ‘민의 유동성’이 양반 사대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으며 그 심리적 기제가 무엇이며 그에
따라 양반 사대부의 애민사상이 어떤 복합적인 면모를 갖는지 본고는 다각도로 분석한다. 그럼으로써 본고는 애민사상을 개진한 양반 사대부들이 ‘말하면서도 말하지 않은 것’과 ‘말하지 않으면서 말한 것’을 심층 해부한다.
영문 초록
In order to seek ways to join the spirit of the times of the present age-citizen s spontaneity, I explore social thought of Chŏng-Tochŏn(鄭道傳, 1342∼1398), Hŏ-Gyun(許筠, 1569~1618), I-Ik(李瀷, 1681~1763), Chŏng-Yakyong(丁若鏞, 1762~1836), especially focusing on I-Ik. As a powerful force driving ‘Aeminsasang’(愛民思想: political thought of deep
affection for people), I focus on ‘the liquidity of the people’. I analyze how the liquidity of the people was received by Chosŏn literati, what the psychological mechanism was and what complex aspects the ‘Aeminsasang’ of the Chosŏn literati had. Through this analysis, I deeply dissect what the Chosŏn literati said and at the same time did not say.
목차
1. 시혜적 관점을 넘어서
2. 애민사상의 동인(動因)-민(民)의 유동성
3. 민에 대한 사대부의 공포와 ‘부모 환상’
4. 민의 목소리의 ‘굴절 수렴’
5. ‘민’의 사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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