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n Analysis of Household Headship Rates by Gender based on APC Model
- 발행기관
- 한국주택학회
- 저자명
- 곽하영(Kwak, Hayoung) 이창무(Lee, Changmoo)
- 간행물 정보
- 『한국주택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2017년 상반기학술대회 자료집, 51~67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7.03.30

국문 초록
최근 우리나라는 1인 가구 및 고령자 가구의 증가 등 가구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가구유형 및 가구분화 변화는 주택소비의 기본단위인 가구 수에 영향을 미치며, 총 가구 수 추정은장래주택수요예측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인구의 가구구성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것은 대상인구 중 가구주가 되는 비율인 가구주율로, 가구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구주율의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통계청에서는 성별 및 연령별 가구주율 추계결과를 1985년부터 5년 단위로 발표하고 있다. 가구주는 특정 가구를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가구주율은 단순히 특정 시점과 생애주기에 따른 영향 뿐 아니라 각 가구가 경험한 과거를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탄생코호트(세대) 효과를 지닐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통계청의 시ㆍ도별 가구주율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효과, 코호트효과, 시간효과를 종합적으로 내재화할 수 있는 APC(Age-Period-Cohort) 모형에 기초하여 성별에 따른가구주율의 개별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가구형성은 주택시장과 상호관련성을가지므로 구매력과 주거비용이 가구주율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APC모형 추정 결과 남성의 코호트효과는 1936~45년생에서 정점을 보이고 그 이후 세대에서는 이전 세대보다 안정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코호트효과는 1926~35년생까지 증가하다가 1946~55년생까지 감소하고 이후 세대에서 다시 증가하여1986~95년생에서 코호트효과가 정점을 보이는 형태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가구주율이 시점과 연령의 영향 뿐 아니라 탄생코호트에 따른 효과를 지닌다는결과를 제시하여 장래주택수요 예측에 필수적인 가구 수 추정을 위한 가구주율이 지닌 특성을 파악하는데 기여했으며, 지역별 주택수요예측의 기초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영문 초록
목차
I. 서론
II. 선행연구의 고찰
III. 모형 설정
IV. 자료 및 실증분석 결과
V.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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