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혁신역량과 외부협력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한국창업학회
• 저자명: 손진아 황성욱
• 간행물 정보: 『한국창업학회 Conferences』2013년 추계학술대회 발표집, 173~190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9.30

국문 초록

우리 경제가 가진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새로운 성장동력으로 6T를 선정하고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많은 벤처를 6T를 중심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에 학계에서는 벤처기업의 혁신역량과 외 부협력이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산업별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별로 종합적으로 다루거나 각 산업별 변수로 초점을 맞추어 각 산업별 비교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의 논의를 토대로 2010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각 산업간(6T를 중심으로) 벤처기업의 현재보유 특허 수. R&D인력, R&D 투자액과 같은 혁신역량과 정부협력, 대기업협력의 협력 정도가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와 어떤 차이를 보이는 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혁신형 벤처기업의 현재보유 특허 수. R&D 인력, R&D 투자액인 혁신역량과 정부와 협력, 대기업 협력인 협력 정도가 경영성과 (매출액)에미치는 영향력은 샘플수가 적은 CT를 제외하고는 주력제품의 관련기술에 따라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혁신 형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는 R&D인력, R&D투자액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특허 보유 수와는 주력 기술 군에 따라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협력 정도는 대부분의 기술 분야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주력기술에 맞는 경영성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미리 제시할 수 있는 논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모형 설계

Ⅳ. 실증 분석결과 및 해설

Ⅴ. 결론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