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문화유산] 조선왕실의 발상지, 함흥과 함흥본궁

• 발행기관: 북한연구소
• 저자명: 박대남
• 간행물 정보: 『북한』北韓 2017년 03월 (통권 543호), 125~131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3.31

국문 초록

함흥냉면과 함흥차사 함경남도 함흥은 북쪽은 함경산맥, 서쪽은 낭림산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천강이 동조선만(東朝鮮灣)을 통해 동해로 유입되면서 성천강 유역에 함흥평야가 발달한 북한 제2의 도시이다. 6.25전쟁을 지나면서 북한은 이곳을 장진강과 부전강의 양대 발전소와 마천령지대의 광산물을 기반으로 한 종합비료공장과 제련소 등의 기간산업을 갖춘 공업도시로 정비하여 발 전하였다. 그러나 함흥하면 ‘함흥냉면’, ‘함흥차사(咸興差使)’라는 말로 우리에게 더 익숙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