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飮茶風俗硏究

• 발행기관: 국제차문화학회
• 저자명: 김영인
• 간행물 정보: 『차문화산업학』2-2(제4집), 1~11쪽, 전체 11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6.12.31

국문 초록

근래에는 우리 고유의 飮茶風俗의 전통이 자리 잡기도 전에 서양의 음료문화가 유입이 되어 커피를 비롯한 여러 嗜好飮料들을 즐기면서 음다풍속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구에서 들여온 여러 문화 중 飮食文化는 우리의 삶의 형태가 세분화되고 복잡화되는 과정과 맞물려 간편성을 추구하게 됐고, 특히 서구의 육류음식을 조리하는데 빠질 수 없이 필수적으로 첨가해야 하는 각종 소스 및 육류요리의 자극성이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자극적인 음식에 걸맞는 음료를 찾게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 여러 종류의 외국차가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장 활발한 진출을 보이고 있는 차의 한 품목이 중국의 普洱茶이다. 현시점에서 普洱茶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가 요구된다고 판단되어 수 백 가지 종류의 차가 생산되는 중국의 차 가운데 연구대상을 우선 普洱茶로 한정하였다. 더불어 普洱茶의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普洱茶를 즐기며 국내에서도 普洱茶와 유사한 醱酵茶를 만들어 보급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