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Modernity of an Alley -Park, Tae-won, Lee, Sang, and Edogawa Ranpo
- 발행기관
- 구보학회
- 저자명
- 류수연(Ryu, Su-yun)
- 간행물 정보
- 『구보학보』10집, 65~87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06.30

국문 초록
본고는 경성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였던 박태원과 이상의 문학적 공통분모로서 '거울'의 이미지를 도출하였다. 에도가와 란포와의 일정한 영향관계 속에서 형상화된 거울의 이미지는, 조숙한 근대인으로서 박태원과 이상의 근대적 각성에 대한 상징물로서 작용한다. 그러나 박태원과 이상의 공통적인 모더니티는 바로 이 거울에 대한 문학적 천착이 파열되는 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바로 '골목'이다. 이에 본고는 박태원과 이상이라는 두 모더니스트를 연결하는 하나의 사유적 공간으로서 '골목'이 가진 모더니티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이는 식민지 근대도시 경성만이 가진 독특한 모더니티에 대한 확인으로서, 그리고 더 나아가 두 모더니스트의 문학적 형상화가 가진 공통분모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
영문 초록
This thesis draws a 'Mirror' as a common literary denominator between Park, Tae-won and Lee, Sang who were the typical modernists of Kyeong-seong. This image of a mirror, which was made within relation from Edogawa Ranpo, acted as a modern symbolic icon for those two writers. But a common modernity between Park and Lee, started in where literary digging have ruptured for a mirror. There was an 'Alley'. So this thesis intends to shed new light a alley, which was a literary space to connect two modernists. 'Modernity of an Alley' was a peculiar modernity of Kyeong-seong which was found by Park and Lee, and an aggressive explanation for their common literary denominator.
목차
1. 서론: 박태원과 이상
2. 근대라는 거울지옥
3. '골목'의 모더니티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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