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Basic Concepts of Poetics : Its Heideggerian Interpretatio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문화연구소
- 저자명
- 김유중(You-joong KIM)
- 간행물 정보
- 『철학과 문화』철학과 문화 25집, 99~11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8.31

국문 초록
원론적인 차원에서 본다면 문학을 비롯한 모든 예술 행위는 미, 즉 아름다움의 창조를 그 근본 목표로 삼는다. 그런 점에서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과는 본질 상 구분된다. 그러나 일상적인 차원에서 문학의 경우에도 진정성의 문제, 진실됨의 문제가 곧잘 거론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때 문학, 특히 시 분야에서 사용되는 진정성이나 진실됨이란 철학적 진리 탐구와는 그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진실됨과 진리의 문제를 각기 문예학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예술 철학적인 관점에서 이해해보려 했던 대표적인 이론가들인 슈타이거와 하이데거의 논지를 비교해봄으로써 양자 사이의 변별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이들 양자의 이론에서 ① 융화와 투쟁, ② 무상함과 성스러움, ③ 회감과 회상이라는 관점들을 추출해내고, 이들을 중심으로 비교, 검토해본다.
영문 초록
In principle, the creation of beauty is the basic aim of all arts including literature. So, It is distinguished with philosophy that pursue the truth. However In case of literature, the problem of truthfulness is also important matter of consequence. But in this case, the meaning of truthfulness which used in the field of literature, especially in the field of poetics is quite different from the one of philosophy. In this paper, I want to compare this problem with Heidegger's and Staiger's opinion one is based on literary art, the other philosophy. And its main focuses are ① harmony and struggle ② transience and sanctity ③ reminiscence and retrospection.
목차
[국문 요약]
1. 들어가며 :‘정서적 참(TrueE)’이라는 문제의식
2. 문예학적 관점과 존재론적 관점
3. 시작(詩作)의 본질 규명을 위한 시론(試論) - 하이데거와 슈타이거의 시론(詩論) 비교
4. 나가며 :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한 서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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