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Disaster Relief and Social Capital
- 발행기관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저자명
- 박재창(朴載昌)
- 간행물 정보
- 『한국위기관리논집』한국위기관리논집 제8권 제3호, 235~248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2.06.30

국문 초록
대형 재난이 빈발하는 아시아는 재난구호에서도 무력하다. 이는 사회자본의 축적이 부족한 데에서 오는 원인이 적지 않다. 사회자본은 흔히 심리적 차원의 정서적 습관과 구조적 차원의 응집성(bonding), 연결성(bridging) 연계성(linking)에 의해 구성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아시아의 경우는 빈곤으로 인해 박애주의나 자원봉사 같은 공동체 지향적인 심리적 관습을 축적하기 어려웠고, 사회공동체 구성원간의 응집성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경제사회문화적인 이질성과 다양성으로 인해 연결성 정도가 낮고, 정치적 자유의 부족으로 연계성 정도도 낮다. 이렇게 사회자본의 축적 정도가 낮다는 사실은 재난구호와의 관계에서 악순환을 이루는 주요요인이 되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찰적 시민을 필요로 하지만 이는 사회자본이 축적되어 있어야 하고, 사회자본을 신속히 축적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교육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민주시민교육은 참여를 통한 실천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런 참여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사회자본이 축적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모순의 극복을 위해서는 지그제그식 접근전략이 요청된다. 이를 비추어 보면 아시아에 대한 재난구호 지원은 맥락적 접근을 필요로 한다.
영문 초록
목차
Ⅰ. Introduction
Ⅱ. Quintessence of Disaster Scene and Epistemological Dilemma
Ⅲ. Social Capital and Response to Disaster
Ⅳ. Vulnerability of Asian Countries in Responding to Disasters
Ⅴ. Conclu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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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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