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재정학회(구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 저자명
- 전승훈 임병인
- 간행물 정보
- 『한국재정학회 학술대회 논문집』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103~122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04.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06년 가계자산조사 및 2010년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가계자산 보유실태, 소득분위별 자산보유 실태 및 자산불평등도, 가계부실가능성 변화 등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결과들에 근거한 시사점을 제시해보면, 첫째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계자산의 구성비율을 변화시켰음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둘째, 근로기간 중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등과 같은 대형위기를 두 번이나 경험한 중장년 및 노년가구들이 소비를 줄여 자산규모를 유지 혹은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반응하여 이론적인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셋째, 금융위기가 있었음에도 고소득층은 자산과 부채규모를 모두 증가시켰음에 반해 저소득층은 모두 줄여 소득분위별로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방식이 달랐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2010년의 가계자산 불평등도가 2006년에 비해 다소 악화되었다. 넷째, 근로자에 비해 고용주 및 자영자가 금융위기로 인해 부실화 가능성이 더 높아져서 고용주와 자영자의 자산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과 관련이 깊다는 점이다. 다섯째, 자가소유자에 비해 전세나 월세거주자의 부실화 위험성이 높았다는 점이다. 이상의 시사점 중에서 고용주와 자영자에 대한 분석결과에 주목하여 향후 이들이 왜 자산규모를 줄였고 부실화 가능성이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지를 심층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영문 초록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자산 보유실태의 변화
Ⅲ. 소득분위별 자산 보유 실태 및 자산불평등도의 변화
Ⅴ. 가계 부실 가능성의 변화
Ⅵ. 요약 및 시사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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