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아메리카학회
- 저자명
- Il-Hwan Lee(이일환)
- 간행물 정보
- 『미국학논집』제43집 1호, 143~15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1.05.30

국문 초록
김명미는 그녀의 시의 스타일이 매우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라는 점에서 한국계 미국 시인들 중 아마도 현재 가장 논의가 많이 되고 있는 시인이라 할 만하다. 그녀의 대담한 첫 번째 시집인 『깃발 아래』(1991)는 때로 해석과 번역을 하기 힘들 정도로 생략적이고 파편적인 문구들과 문장들로 가득하다. 필자는 그녀가 엘리엇으로부터 디아스포라(離散)적 상황을 표현하는 데 언어적 실험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배웠음을 이야기하고, 그런 연유로 그녀의 시에 콜라주와 파편들이 이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더 나아가 그녀의 언어적 전략들은 “지배적”인 위치와 “소수”의 위치라는 이분법적 나누기를 넘어서는 영역을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엘리엇을 넘어서고자 한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이 글은 디아스포라라는 견지에서 그녀의 시를 접근하고자 하며 왜 시인이 그런 방식으로 말하기를 의도적으로 택하고 있는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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