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Critical Review on the Communication Disorders in 『Donguibogam(東醫寶鑑)』
- 발행기관
-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 저자명
- 김락형(Lakhyung Kim) 박현철(Hyuncheol Park) 유경(Gyung You) 정은희(Eunhee Jeong)
- 간행물 정보
-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언어청각장애연구 제11권 제3호, 113~12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11.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우리나라 한의학의 대표서적인 동의보감(허준, 1613)에 기술된 의사소통장애에 대한 내용을 현대적 해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동의보감에 기술된 의사소통장애 관련 내용을 현대적 언어기관의 해부생리 지식(고도흥, 2004)과 의사소통장애의 일반적 분류법(이승환 외, 2001)에 따라 구분하여 고찰한 겨로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말 언어기관은 폐, 흉(흉곽), 격(횡격막), 후롱(기관), 회엄(후두개 또는 성대), 구순(임술), 아치(치아), 설(혀), 현옹수(구개수), 향상(후비강), 횡골(설골) 등으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고 처각기관은 이(귀)로 설명하고 있다. 오장 및 경락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언어와 청각기능을 기(氣)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둘째, 언어장애는 [내경편 언어]로, 음성장애는 [내경편 성음]으로 나누어 언어와 음성 장애를 구분하여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청각장애는 [외형편 이]에서 다루고 있다. 또한 중풍불어(中風不語)로 중풍에서 말 언어장애를 분류하고 [잡병편 풍]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아동의 언어발달장애는 [잡병편 소이]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데, 어지(語遲), 구연(口軟), 구경(口硬)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구개파열은 순결(脣缺), 말더듬을 흘(吃) 등으로 언급하였으며, [외형편 이]에서 여러 가지 원인의 난청을 이롱(耳聾)으로 설명하였고, 농이(膿耳,중이염), 정이(聤耳, 외이도염 또는 이구전색)에 의한 난청을 언급하였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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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연구방법
III. 연구결과 및 논의
IV. 결론 및 제언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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