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Study of main motives in the
written by Sławomir Mrożek - 발행기관
- 한국중동부유럽학회
- 저자명
- 최성은(Choi, Sung-Eun)
- 간행물 정보
- 『동유럽발칸학』동유럽발칸학 제8권 제2호, 221~243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12.20

국문 초록
<미망인들>(Wdowy)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드라마 작가’이자 ‘폴란드 드라마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와보미르 므로젝이 1992년에 발표한 단막극으로써, 아직까지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다. 1992년 12월 바르샤바의 ‘현대 극단(Teatr Współczesny)’이 초연한 이래 크라쿠프(Kraków), 비아위스톡(Białystok) 등지에서 공연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미망인들>은 익명의 도시에 위치한 카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남편을 잃은 두 명의 미망인들이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각각 상대방의 남편이 자신의 숨겨둔 애인이었음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역시 우연히 카페에서 마주친
두 명의 남자가 ‘가운데 테이블’과 그 자리에 앉은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여인’을 차지하려고 다투다가 어이없는 종말을 맞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개의 에피소드는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웨이터와 미망인 3이 연결고리의 역할을 함으로 써 ‘하나의 이야기’라는 틀 속에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진다. <미망
인들>은 인물과 사건, 대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의 ‘시각적 소통’과 ’입체적 구성‘을 강조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므로젝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모티브 - 1. 대칭구도(Symmetry), 2. 팜므 파탈(Femme fatale), 3. 죽음의 춤(Dance macabre) 등을 통해 우리가 사는 파편화된 세상의 단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죽음의 본질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시도하고 있다.
영문 초록
목차
<국문 개요>
Ⅰ. 들어가는 글
Ⅱ. 스와보미르 므로젝의 생애와 작품세계
Ⅲ. <미망인들>의 주요 모티브 연구
Ⅳ. 맺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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