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Referent Choice as the Object of Pay Evaluation
- 발행기관
- 한국인사관리학회
- 저자명
- 박경규 오아라
- 간행물 정보
- 『한국인사관리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2008 하계학술대회 발표 논문집, 1~40쪽, 전체 40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08.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종업원들이 기업으로부터 받는 보상의 공정성을 판단할 때 사용되는 비교대상으로서 준거집단의 유형을 파악하고, 준거집단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로서 15개 영리기업의 종업원 333명을 편의 추출하여 임금비교 기준을 조사한 결과 가장 주도적인 준거집단으로는 조직 내 타인과 조직 외 타인을 모두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업원들의 준거집단은 어느 하나만의 중요성을 갖기보다 다중비교(multiple comparison)로 둘 이상의 준거집단을 가진 종업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 첫째, 개인특성변수 중 연령과 직급, 성별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임금수준이 준거집단의 상대적 중요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지만, 임금 유의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둘째, 임금형태관련 변수인 성과급제 실시에 따른 개인성과 반영비율과 집단성과 반영비율은 준거집단의 상대적 중요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봉제 실시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셋째, 조직의 심리적인 풍토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인 상사의 지원과 집단 응집력 그리고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지각정도가 준거집단의 상대적 중요성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과업 자율성에 대한 지각은 준거집단의 중요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충분한 근거를 찾지 못하였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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