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Monetary Policy and Exchange Rate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 저자명
- 김진우(Jin-Woo Kim)
- 간행물 정보
- 『경상논집』연구논문집 제4집, 243~264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1990.06.01

국문 초록
변동환율제도 하에서의 통화정책과 환율의 관계에 관한 논의로부터 세가지 중요한 실증적 검토의 대상이 되는 문제가 부각될 수 있다. 첫째 관리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통화정책당국의 통화정책운용에 있어서 환율은 얼마나 강한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는가? 둘째 통화정책당국에 의한 외환시장개입은 의도하는 바대로 환율을 조절할 수 있으며 환율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가? 셋째 어떤 이국 통화간의 환율 관리에 있어 관련된 두 정책당국의 정책은 서로 조화적으로 나타나는가 아니면 부조화적인가 여부인 것이다.
본고는 단기 환율결정에 관한 자산구성균형접근 모형과 최적 정책반응함수 분석들로부터 유도한 실증모형을 1970년대의 미국과 캐나다 자료를 사용하여 추정한 후 위에 제시된 문제들에 대한 실증적 분석을 시도하여 보았다. 이러한 분석으로부터 내릴 수 있는 주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70년대에 미국의 국내통화정책은 미국 달러/캐나다 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의해 제약되지 않은 반면 캐나다의 국내통화정책은 이 환율의 움직임에 의해 현저하게 제약된 것으로 보인다.
둘째, 미국의 외환시장개입이 표적전략에 따라 주어진 환율의 움직임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반면, 캐나다의 외환시장 개입은 환율의 안정을 기하는 이른바 정상적인 거풍전략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두 정책당국의 순국내자산 및 순해외 자산 변화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보통 기대되는 것과는 반대로 나타남으로써 두 정책당국의 환율관리정책은 합쳐진 순효과가 환율의 안정을 저해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셋째, 1970년대의 미국과 캐나다 정책당국의 외환시장개입은 그 의도에 있어 상호 조화적이지 못하고 상충적인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목차
Ⅰ. Introduction
Ⅱ. The Model
Ⅲ. Empirical Evidence
Ⅳ. Conclusions
Data Appendix
REFERENCE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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