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체가 손상된 횐쥐 암컷의 난소와 자궁 무게

• 영문명: Ovarial and Uterine Weights of Female Rats following Damage to the Mamillary Bodies
• 발행기관: 대한생리학회
• 저자명: 이종수(Lee, Jong-Soo) 강일영(Kang, Il-Yung)
• 간행물 정보: 『대한생리학회지』제1권 제2호, 177~180쪽, 전체 4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67.12.31

국문 초록

흰쥐 암컷 29 마리를 세 무리로 나누어 한 무리에서는 유두체에 둔 전극을 거쳐 직류전류를 흘림으로써 유두체를 파괴하였으며 (유두체군), 다른 한 무리에서는 모든 조작을 유두체군에서와 마찬가지로 시행하였으나 전류는 흘리지 않았고 (수술대조군), 나머지 한 무리는 정상대조군으로 삼았다. 수술이 끝난 한 달후 세무리의 난소와 자궁을 떼어 조사하였으나 위축된 모습을 나타낸 개체는 없었으며, 유두체군, 수술대조군 및 정상대조군 사이에 난소와 자궁의 무게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유두체가 여성의 성선자극 호르몬 생산에 관여한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영문 초록

In order to see whether the mamillary bodies participate in the control of female gonadotrophic function, 12 female rats in which the mamillary bodies were damaged by passing 0.3 ma direct cur-rent through stereotaxically implanted electrodes, 8 rats which received the same treatment except passage of current, and 9 normal rats were prepared. One month after the operation, all animals were sacrificed and their brain lesions checked histologically, their ovaries and uteri examined and weighed. The ovaries and uteri showed neither atrophic changes in any animal, nor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weight among the 3 groups. Thus the results do not support the idea that the mamillary bo-dies are implicated in the control of female gonadotrophic fun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