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북·중 관계에서 나타난 균열(龜裂)과 북한의 대미 외교 행태

이용수  101

영문명
A Rift of Alliance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and North Korea’s Alternative Diplomacy toward the United States: From Rapprochement to Confrontational Approaches
발행기관
한국정치외교사학회
저자명
김성렬(Seongryeol Kim)
간행물 정보
『한국정치외교사논총』제46집 제1호, 117~154쪽, 전체 3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8.30
7,3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북·중 관계에서 발생한 균열(龜裂)의 변곡점들을 추적해 북한의 대미 외교행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균열(龜裂)의 변곡점들을 중·미 데탕트(détente)와 한·중 수교로 규정하고 이 시기 북한의 대중 상호의존도가 높았던 반면 중국은 자국의 전략적 이익을 위해 동맹의 성격을 절제(restrain) 내지는 변용(transformation)하면서 동맹의 이완(弛緩)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북·중 관계에서의 균열(龜裂)은 북한이 외교의 다변화를 모색하게 하였고, 적성국이었던 미국에 접근하게 된 동인이 되었다. 이를 냉전기 중·미 데탕트(détente)와 북한의 대(對)미접근과 탈냉전기 한·중 수교와 북한의 대(對)미접근으로 상호 연관성과 인과 관계를 분석하였다. 북한의 대(對)미외교행태에서 첫 번째는 ‘인민외교’를 시작으로 전개되었다. 미국의 시민사회 대표들을 평양에 초청과 더불어 미국의회에 서한을 보내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공세적 외교’로의 전환(轉換)이다. 후견국의 상실과 자유주의 패권국으로 등장한 미국에 핵개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공세적 외교’의 지속성이 장기화 되면서 북한은 핵무력을 완성하였고, 이를 두고 북·미 양국의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ze the cracks in North Korea and China’s relationship in the process of regressing from the “blood alliance”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to the “strategic relationship” and the factors that attempt to “stabilize the system” through North Korea-U.S. relations. Existing studies tend to analyze relations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from a traditional perspective, such as “blood alliance” and “pureness.” However, North Korea’s three hereditary successions and aggressive diplomacy by China’s “Xijinping leadership” are impossible to use strategic “use” centered on each country’s interests. China has maintained relations with the view that stability and peace in the region are in its interest and “maintain the status quo,” or manage and attract North Korea’s instability factors. It also maximizes its interests by using the North Korean issue and two Korean Peninsula strategies as a minefield for negoti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목차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및 이론의 틀
Ⅲ 70년대 북·중 관계의 균열(龜裂) 요인과 북한의 대(對) 미접근
Ⅳ. 90년대 북·중 관계의 균열(龜裂) 요인과 북한의 대(對) 미접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성렬(Seongryeol Kim). (2024).북·중 관계에서 나타난 균열(龜裂)과 북한의 대미 외교 행태. 한국정치외교사논총, 46 (1), 117-154

MLA

김성렬(Seongryeol Kim). "북·중 관계에서 나타난 균열(龜裂)과 북한의 대미 외교 행태." 한국정치외교사논총, 46.1(2024): 117-154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