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조선의 명품 매화
이용수 32
- 영문명
- 발행기관
- 태학사
- 저자명
- 이종묵
- 간행물 정보
- 『문헌과 해석』통권 제49호, 13~24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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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정학유(丁學游)의 <농가월령가> 3월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한식 전후 삼사일에 과목(果木)을 접하나니, 단행(丹杏) 인행(仁杏) 울릉도(桃)며문배 찜배 능금 사과 엇접 피접 도마접에 행자접이 잘 사나니 청다대 정릉매는 고사(古査)에 접을 붙여 농사를 필한 후에 분에 올려 들여 놓고천한(天寒) 백옥(白屋) 설한 중에 춘색을 홀로 보니 실용은 아니로되 산중의 취미로다.”라 하였다. 3월에 정릉의 매화가지 하나 꺾어 고목 등걸에접을 붙여 농삿일 마친 겨울, 눈 내리는 가운데 화분에 올려놓고 감상하
는 것이 비록 먹고 사는 것과 무관하지만 산중의 취미라 하였다.
여기서 나오는 정릉의 매화는 무엇인가? 정릉의 매화에 대한 역사는소정(邵亭) 김영작(金永爵, 1802~1868)의 <고매산관기(古梅山館記)>에자세하다. 이제 이 글을 따라 400년 정릉 매화의 역사를 따라가 보기로한다.
영문 초록
목차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조선의 명품 매화
- 문헌과 해석 통권49호 목차
- 이건창의 「이탁오찬(李卓吾贊)」 다시 읽기
- 영재 이건창, 사마천의 마음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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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중에서 펼친 세시풍속, 『절절호음(節節好音)』
- 조선말기 춘방(春舫) 김영(金瑛)의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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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보의 「석천유고기(石泉遺稿記)」
- 교토(京都)대학의 가와이(河合)문고
- 시골 선비 이이순이 본 임금의 침실
- 사람의 품등(品等)
- 눈 오는 밤[雪夜]
- 대흥사 천불전 부처의 일본 표류와 조선표객도(朝鮮漂客圖)
- 정조와 김조순의 밀담, 「영춘옥음기(迎春玉音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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