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인 결막종양의 병리학적 분류와 빈도: 단일기관 연구
이용수 2
- 영문명
- Pathological Classification and Incidence of Conjunctival Tumors in Korean Patients: Single-center Study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이정우(Jung Woo Lee) 김소영(So Young Kim) 정문선(Moon Sun Jung)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0,number2, 119~125쪽, 전체 7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2.28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 한국인 결막에 발생한 종양의 병리학적 분류 및 발생 빈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내원한 결막종양 환자 중 절제 생검을 시행받은 환자 234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막종양 환자의 나이, 발생 부위, 색소 여부 등의 임상 양상과 조직학적 분류와 빈도를 조사 하였다.
결과: 절제 생검을 받은 234명의 평균 나이는 37.9 ± 21.6세였고, 구결막에 발생한 경우가 145명(62%)으로 가장 많았고, 색소성 병변을 보이는 경우가 68명(29.2%)이었다. 양성종양이 201명(85.9%), 악성종양은 33명(14.1%)이었다. 조직학적 분류로는 상피세포종양이 71명(30.3%)로 가장 흔하였고, 흑색세포종양이 67명(28.6%), 림프구성 종양이 34명(14.5%), 지방종양이 26명(11.1%)의 빈도를 보였다.
결론: 한국인의 결막종양은 높은 빈도에서 양성종양이 확인되었으며 상피세포종양이 가장 흔하였고,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달리 흑색세포종양이 적었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악성을 보이는 경우도 14.1%로 드물지 않아 특히 환자의 나이가 많고, 결막낭에 큰종양이 생겼을 경우 악성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To report the pathological classification and incidence of conjunctival tumors in Korean patients.
Method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conducted for 234 patients who underwent excisional biopsy of conjunctival neoplasia between January 2007 and December 2016 at Soonchunhyang University Hospital. The clinical features, histological classification, and frequency of pigmented conjunctival masses were investigated.
Results: The mean age of the 234 patients who underwent excisional biopsy was 37.9 ± 21.6 years. The most common location of conjunctival lesions was the bulbar conjunctiva in 145 patients (62%), with pigmentary lesions in 68 patients (29.2%). Most tumors were benign (n = 201, 85.9%), while 34 malignant tumors were found as follows: 71 patients (30.3%) had epithelial tumors, 67 (28.6%) had melanocytic tumors, 33 (14.1%) had lymphoid tumors, and 26 (11.1%) had lipomatous tumors.
Conclusions: Most of the conjunctival tumors in Korean patients were benign. Epithelial tumors were the most common, and melanocytic tumors were less common then in Western studies. However, clinically malignant cases were not uncommon, occurring at a rate of 14.1%. Therefore, conjunctival tumors in elderly patients, lesions that are large, and the presence of a conjunctival sac are more likely to be malignant. Therefore, accurate histological diagnosis and treatment are needed.
J Korean Ophthalmol Soc 2019;60(2):119-125
목차
대상과 방법
고 찰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군날개 치료를 위한 자가윤부결막이식술 후 공여 부위의 합병증 분석
- 각막절개 위치와 크기에 따른 난시교정인공수정체의 난시교정의 정확성
- 당뇨황반부종에서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삽입물 치료의 1년 효과
- 뒤통수엽 반흔뇌회증에 의한 같은쪽사분맹 1예
- 점안약 차트를 통한 녹내장 환자의 점안약 사용법 및 순응도 향상
- 눈꺼풀테에 생긴 전염물렁종: 임상 증례 및 문헌 고찰
- 단독 안와하벽골절복원술 후 회복되지 않는 고착화된 복시와 관련된 인자
- 당뇨황반부종에서 항혈관성장인자의 유효성과 안전성: 네트워크 메타분석
- 베체트병에서 백내장수술 후 발생한 황반부종 및 혈관염을 덱사메타손삽입술로 치료한 1예
- 한국인 결막종양의 병리학적 분류와 빈도: 단일기관 연구
- 선천 이중눈물점 환자 1예
- 유리체절제술과 백내장병합수술 중 유리체절제기로 시행한 수정체후낭절제술
-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겹침술과 절제술의 단기 수술효과 비교
- 소아청소년기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사시수술 후 연령에 따른 과교정 회복기간 비교
- 모유의 자가 점안 후 발생한 독성 각결막염 1예
참고문헌
관련논문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BEST
더보기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NEW
- Association between obesity type and dyslipidemia by age and sex: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data from the 202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Effects of a thermoelectric element tourniquet on venipuncture pain and stress relief in Korea: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The effects of different intensities of aerobic exercise for 8 weeks on neurogenesis, depression, and anxiety in young mice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