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일조 신라촌(日照 新羅村)과 정몽주 활동에 관한 기록의 신뢰성
이용수 168
- 영문명
- 日照新羅村和鄭夢周活動記錄的可靠性
- 발행기관
- 포은학회
- 저자명
- 박현규(朴現圭)
- 간행물 정보
- 『포은학연구』제11집, 111~135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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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논문은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나돌고 있는 일조 신라촌, 신라사, 신라서원, 그리고 정몽주 활동 등 한국기사의 기록을 검토한 글이다. 일조는 산동반도 남단 해안 지역에 위치한다. 기사 속의 유적과 정몽주의 관련 내용은 일조 도락진 상원촌 남단 천태산과 주변 지역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기사 속의 신라촌은 당나라 때 노예로 붙잡혀온 신라인들이 집단적으로 살았던 촌락이다. 신라사는 당나라 초 신라승 지은이 천태산 옛 천태민사자리에 중창한 사찰이다. 명 건문 연간에 산불로 소실되었다. 신라서원은 고려말 정몽주가 사신이 되어 신라촌을 지나가다 교육을 위해 세웠던 서원이다. 이때 정몽주가 신라촌에서 읊은 <일조시>를 시비로 새겨놓았고, 또한 귀국할 때 신라촌 사람들을 데리고 갔다.
그러나 일조 한국기사는 논란거리이다. 원전 기사의 최초 출처지가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온 것이고, 기사를 올린 최초자와 전재자의 정보가 불확실하다. 내용 출처에 있어서도 우연성을 띠고 있어 명확한 기록이 없어 신뢰도가 매우 낮다. 기사에 언급된 일부 내용은 역사 정황과 맞지 않는 점도 있다. 앞으로 여기에 대해 보다 면밀한 고찰이 필요하다. 다만 일조 한국기사가 미래에 한중 양국인이 어떻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本論文是探討最近在中國網絡上流傳的日照新羅村、新羅寺、新羅書院以及鄭夢周活動等韓國報導記錄的文章。日照是位於山東半島南端海岸地區。報導中有關遺跡和鄭夢周的內容以日照濤雒鎭上元村南端的天台山和周邊地區爲背景。
報導中的新羅村是唐朝被抓來作爲奴隸的新羅人集團生活過的村落。新羅寺是唐朝初新羅僧智隱在天台山以前的天台憫寺所在處重建的寺刹, 在明建文年間, 因山火而毀。新羅書院是高麗末鄭夢周作爲使臣路過新羅村時, 爲了教育而建的書院。那時, 鄭夢周在新羅村刻下了吟詠的≪日照詩≫做爲詩碑, 並在回國時帶走了新羅村的人們。
但是, 有關日照的韓國報導是一個爭論話題。報導的最早的出處是上傳在博客或留言板上的內容, 上傳報導的最初者和轉載者的情報不確切。在內容出處上也有偶然性, 沒有明確的記錄, 可信度很低。在報導中提及的一部分內容還有和歷史不符的地方。今後, 需要對此進行更爲周密的考察。只是, 對於日照韓國報導的未來, 有必要關注爲韓中兩國人怎樣去開展指明方向的這方面。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조교안(日照敎案)과 시산석물(柴山石物) 기사
3. 석봉사중건비기(石鳳寺重建碑記) 전문과 내용
4. 정몽주의 신라촌 활동 기사
5. 정몽주의 일조시 내용 분석
6. 결론
<참고문헌>
中文摘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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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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