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큐레이터
2025년 12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파일 정보 ePUB (0.43MB)
- ISBN 979117572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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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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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장에서는 “그림 좋아해서”, “역사 좋아해서”라는 막연한 이유가 직업으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적성과 역량을 냉정하게 점검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과목 선택과 생활기록부 설계, 대학 전공 선택과 복수전공 조합, 학부 4년을 큐레이터 준비 기간으로 쓰는 법, 석·박사 진학과 대학원 전공 구조까지, 진학 단계별로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은지 세밀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 학예사·준학예사 제도를 법 조문이 아니라 “경력인정대상기관, 시험, 학위, 실무경력”이 어떻게 엮이는 시간표로 풀어 주어, 독자가 자신의 학력과 상황에 맞는 루트를 직접 설계할 수 있게 돕는다.
후반부에서는 국공립·사립·재단·기업 박물관 인턴십, 예비학예인력, 계약직·무기계약직·프로젝트·용역 참여까지 실제 현장에서 쌓일 수 있는 경력 유형을 일일이 분석하고, 짧은 경험을 경력과 포트폴리오로 남기는 정리법을 제시한다. 입직 이후 1~5년 신입 학예사의 현실, 승진과 평가 구조, 번아웃과 이직 고민, 10년 뒤 국공립·사립·독립 큐레이터·학계·콘텐츠 업계로 확장되는 커리어 지도까지 한 번에 보여 주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박물관 큐레이터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취업·이직 준비자, 초중급 실무자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제도와 현실, 준비 전략을 모두 꿰뚫는 나만의 로드맵을 얻게 될 것이다.
1장 큐레이터라는 직업: 전시 뒤편에서 무슨 일을 할까
2장 나와 이 직업이 맞을까: 적성 탐색과 현실 인식
3장 중·고등학생을 위한 길 찾기: 진학 전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준비
4장 전공 선택의 기술: 학부에서 어떤 길을 열 것인가
5장 대학 생활 설계: 학부 4년을 ‘큐레이터 준비 기간’으로 쓰는 법
6장 대학원과 학위 전략: 석사·박사는 어느 지점에서 필요할까
7장 한국 학예사·준학예사 제도 한눈에 보기
8장 준학예사·학예사 준비 전략: 언제,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9장 현장 경험 쌓기 1: 인턴십·자원봉사·도슨트
10장 현장 경험 쌓기 2: 계약직·프로젝트·용역 참여
11장 입직 이후 1~5년: ‘신입 학예사’의 생존과 성장
12장 중장기 커리어 지도: 10년 뒤 나를 그려보는 법
박물관에서 일한다는 것: 길의 시작과 끝 사이에서
처음 박물관 큐레이터를 떠올리면, 많은 사람이 영화 속 장면을 먼저 생각한다. 고요한 전시장, 한가롭게 걸으며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 그들 사이를 조용히 지나가는 우아한 큐레이터의 모습이다. 현실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이와 조금 다르다. 학예사의 일은 화려한 순간보다 꾸준한 조사와 반복되는 실무, 수많은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전시를 한 번 여는 데에는 자료 수집과 연구, 전시 콘셉트 설정, 도면과 연출안 검토, 예산과 계약,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설계까지 보이지 않는 수백 단계의 작업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뒤편의 일을 차분히 펼쳐 보이며 묻는다. 나는 작품과 유물을 좋아하는 마음만이 아니라, 그 주변의 기록과 서류와 회의까지 함께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박물관을 처음 찾아 감동했던 순간부터 학부 전공 선택, 학예사 자격과 준학예사 시험, 인턴십과 계약직, 입직 이후 10년 커리어 설계까지 한 번에 짚어 나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 순간 “큐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 대신 “어느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지”라는 구체적인 문장을 입 밖으로 꺼내게 된다. 그 문장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박물관 큐레이터 로드맵의 핵심이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쉽게 생기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좀처럼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전공 선택, 학예사·준학예사 제도, 인턴과 계약직, 낮은 연봉과 높은 경쟁, 비정규직 비중 같은 현실이 한꺼번에 떠오르면 설렘보다 막막함이 먼저 찾아온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먼저 큐레이터·학예사·학예연구사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수집·연구·전시·교육·운영과 법령·윤리까지 포함한 전체 구조를 보여 주며 “이 직업이 나와 맞는지”를 스스로 점검하게 한다. 이어서 중·고등학교 과목 선택과 박물관 방문 기록, 대학 전공과 복수전공·연계전공 조합, 학부 4년과 대학원 학위 전략, 한국 학예사·준학예사 제도를 시간표 관점에서 다시 설계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한다. 후반부에서는 국공립·사립·대학박물관 인턴십과 예비학예인력, 계약직·프로젝트·용역 참여를 실제 공고와 과업지시서 수준에서 해부하며, 짧은 경험을 학예사 자격용 경력과 포트폴리오로 바꾸는 요령을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입직 이후 1~5년 신입 학예사의 생존 전략, 승진과 평가, 번아웃과 이직 고민, 10년 뒤 국공립·사립·독립·학계·콘텐츠 업계로 이어지는 중장기 커리어 지도까지 함께 그려 보게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막연히 멋있어 보이는 직업”이 아닌,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계산 가능한 경로가 눈앞에 펼쳐진다. 박물관에서 일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게 돕는 가장 실용적인 입문서이자 동반자가 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워크업인터렉티브
워크업인터렉티브는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커리어 흐름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에게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제작 그룹이다. 도시계획과 건축, 공공정책과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인터뷰와 데이터를 분석해 현실적인 진입 경로와 실행 가능한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한 취업 스펙 나열을 넘어서, 독자가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파트너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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