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2 종가 캔들 읽기

퇴근 후 30분, 7가지 종가 캔들 패턴으로 내일 장을 설계하는 실전 매매 수업: 종가매매, 캔들패턴, 일봉차트, 추세분석, 갭매매, 리스크관리, 매매저널

권도경 , 렛베일북스 편집부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2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차트 책을 여러 권 읽어도, 계좌는 왜 늘 제자리일까요? 이름도 낯선 캔들 패턴은 줄줄 외우는데, 막상 매수·매도 버튼 앞에 서면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정확히 그 지점을 겨냥합니다. 『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2 종가 캔들 읽기』는 해머, 슈팅스타 같은 패턴 이름 암기가 아니라, “오늘 종가 한 줄로 내일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모든 초점을 맞춘 종가 캔들 실전 매뉴얼입니다.

1부는 몸통·꼬리·종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언어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시가·고가·저가·종가 네 가격 중 내일 모든 참여자가 함께 바라보는 기준은 종가 하나뿐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해, 종가가 추세와 박스, 지지와 저항 위에서 어떤 문장을 쓰고 있는지 차근차근 해석합니다. 이어서 추세를 이어가는 종가 돌파형, 눌림에서 다시 서는 되돌림형, 바닥에서 뒤집히는 해머형, 고점에서 꺼지는 슈팅스타형, 갭과 종가의 조합, 거래량 클라이맥스까지 일곱 가지 핵심 패턴을 실제 매매에 쓰기 좋은 형태로 정리합니다. 각 패턴마다 자리·모양·거래량·다음 날 A/B 시나리오·진입과 이탈 기준까지 한 세트로 제시해, 그대로 따라 적기만 해도 나만의 체크리스트가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2부는 이 이론들을 퇴근 후 30분 루틴과 계좌 시스템 안에 넣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오늘 일봉 한 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법”, “내일 가능한 두 가지 시나리오와 그때 내 행동을 미리 적어 두는 법”, “한 종목당 손실 한도와 최대 보유 종목 수를 정해 계좌를 지키는 법” 등, 바쁜 직장인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차트가 어려워 포기했던 초보부터, 패턴은 아는데 계좌가 늘 흔들리는 투자자까지, 이 책은 복잡한 캔들 이론을 ‘퇴근 후 30분, 하루 한 봉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언어’로 재구성해 줍니다.

목차

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02 종가 캔들 읽기

1부

1부. 프롤로그

1장. 몸통과 꼬리만 봐도 내일이 보인다

2장. 자리가 먼저다

3장. 패턴 1 – 추세를 이어가는 종가 돌파형

4장. 패턴 2 – 눌림에서 다시 서는 종가 되돌림형

5장. 패턴 3 – 바닥에서 뒤집히는 해머형 반전

6장. 패턴 4 – 고점에서 꺼지는 슈팅스타형 반전

7장. 패턴 5 – 갭과 종가가 같은 말을 할 때

8장. 패턴 6 – 갭과 종가가 싸울 때

9장. 패턴 7 – 끝물 신호, 더 이상 욕심내지 말 것

10장. 7가지 패턴으로 하루를 설계하는 법

결론 패턴은 결국 ‘내일을 준비하는 문장’이다

부록 A. 7가지 종가 패턴 사양서 워크북

부록 B. 패턴 스캔 & 저널 더미

2부

2부 프롤로그 – 이 책, 이렇게 읽으면 된다

1장. 한눈에 보는 1부 전체 지도

2장. 종가 한 줄로 내일을 준비하는 사고방식

3장. 자리가 바뀌면 같은 캔들도 다른 말이 된다

4장. 일곱 가지 종가 패턴 – 내일을 여는 언어들

5장. 패턴을 매매 시나리오로 바꾸는 법

6장. 퇴근 후 30분 루틴과 종가 저널

7장. 계좌 리스크 관리

8장. 이 책이 정말 말하고 싶었던 것들

부록 1. 7일 종가 저널 샘플

부록 2. 종가 매매 체크리스트

위 목차는 원고 파일에 수록된 목차를 그대로 옮긴 것이며, GPT가 임의로 생성한 항목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책 속으로

저자는 한 개의 캔들이 네 개의 숫자 시가·고가·저가·종가로 이루어져 있지만, 내일 모든 참여자가 함께 바라보는 기준은 종가 하나뿐이라고 강조한다. 장중에는 뉴스와 프로그램 매매, 공포와 탐욕이 뒤섞이지만, 장이 끝나면 그 모든 소음이 하나의 가격으로 압축되고, 그 종가를 기준으로 다음 날 A와 B, 두 개의 시나리오가 나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오늘 이 종목의 하루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몸통의 크기와 방향, 윗꼬리와 아랫꼬리의 길이, 종가가 추세와 박스, 지지와 저항 사이 어디에 서 있는지를 정리하는 연습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상승 추세 중 박스 상단을 장대양봉으로 돌파하고 종가를 고가 근처에서 지킨 날이라면, 내일은 갭 상승 후 추가 상승 시나리오와 돌파 실패 후 되밀림 시나리오를 동시에 상정하고 각 경우에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적어 두라고 말한다. 바닥에서 나오는 해머형과 고점에서 나오는 슈팅스타형, 갭과 종가가 같은 말을 할 때와 싸울 때, 거래량이 폭발하는 끝물 클라이맥스까지, 책은 모든 패턴을 “어디에서 왜 나왔는지, 내일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틀렸다면 어디에서 인정할 것인지”라는 질문으로 연결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종가 한 줄로 내일을 설계하는 30분 루틴과 세 줄 저널 템플릿을 제시하며, 느껴지는 감정이 아니라 미리 적어 둔 문장에 따라 계좌를 운영하는 사람이 되자고 조용히 권한다.

출판사 서평

캔들 차트 공부를 그렇게 했는데도, 막상 내 계좌는 왜 늘 비슷한 모습일까요? 이름이 어려운 패턴들을 외우고, 유튜브에서 알려 준 신호들을 따라 그려 봐도, 실전에서는 어디서 사고 어디서 줄여야 할지 매번 헷갈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모양’은 열심히 외웠지만, 종가가 말해 주는 자리와 시나리오를 한 번도 자기 언어로 정리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종가매매 이렇게 찢어놨습니다 Vol.02 종가 캔들 읽기』는 바로 이 지점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책입니다. 이 책은 개미 투자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장중에는 온갖 뉴스와 호가에 흔들리다가, 장이 끝나면 “오늘도 느낌대로 했다”는 후회만 남는 패턴, 종목은 바뀌는데 실수는 그대로 반복되는 구조를 하나씩 해체합니다. 그 대신 퇴근 후 30분, 일봉 한 개와 종가 한 줄만으로 내일의 두 가지 시나리오와 행동을 미리 적어 두는 습관을 제안합니다. 몸통·꼬리·종가·거래량을 자리 위에서 다시 읽어 내리고, 추세를 이어가는 종가 돌파형부터 끝물 클라이맥스 패턴까지 일곱 가지 핵심 상황을 “자리+모양+다음 날 A/B 시나리오+진입·이탈 기준”이라는 동일한 틀로 정리했습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런 패턴들을 실제 계좌에 넣는 방법을 다룹니다. 한 종목당 손실 한도를 계좌 기준으로 어떻게 잡을지, 동시에 몇 종목까지 들고 가는 것이 현실적인지, 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는 어떤 순서로 포지션을 줄여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인 숫자와 예시로 보여 줍니다. 이 책은 단기간 대박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종가와 패턴을 ‘재현 가능한 습관’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 줍니다. 차트가 부담스러워 늘 남의 말만 따라가던 투자자, 퇴근 후 30분이라도 계좌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오늘 이 책을 장바구니에 담는 것만으로도 내일 차트를 보는 눈이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권도경

권도경은 하루 단 10분의 초간단 습관으로 삶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기계발 저술가다. 『하루 한 번 종가매매, 사실 별거 아닙니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해 왔으며, 차트와 매매를 복잡한 전문용어가 아니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생활 언어로 번역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 퇴근 후 짧은 시간으로도 시장을 읽고 계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종가 중심 루틴과 체크리스트, 저널 쓰기 등 재현 가능한 시스템 설계에 관심을 둔다. 현재는 렛베일북스를 통해 실전 투자와 일상을 함께 다루는 현실적인 자기계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저자(글) 렛베일북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