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디의 도덕철학

도덕철학 교본 (A Manual of Moral Philosophy)

앤드루 프레스턴 피바디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흔들리는 시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윤리의 기준을 제공한다. ‘피바디의 도덕철학’은 옳고 그름을 감정이 아니라 근거로 판별하도록 돕는 실용적 입문서다. 핵심은 간단하다. 행동이 무엇을 낳는가, 동기는 어디서 비롯됐는가, 의무는 왜 나를 묶는가, 덕은 어떻게 습관이 되는가, 양심은 언제 신뢰할 수 있는가, 그리고 자유의지는 책임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피바디는 추상적 논쟁을 피하고 일상의 선택에서 시험되는 질문들로 독자를 이끈다. 원칙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렬하며 유혹과 압박 속에서도 일관되게 결정하는 법을 훈련하게 한다. 학생과 교사, 조직의 리더, 자기기만 없이 살고 싶은 모든 성인을 위한 책으로, 좋은 의도를 선한 결과로 연결하는 사고의 절차를 체계화한다. 읽고 나면 후회를 줄이는 결정 습관, 설명 가능한 신념, 설득 가능한 언어라는 세 가지 도구가 손에 남는다.

목차

이 책의 대상과 목적
행동을 움직이는 동력
행위를 지배하는 원리
옳고 그름의 기준
양심과 옳고 그름을 아는 길
권리와 의무, 그리고 법의 역할
동기 정념 습관의 작용
덕의 뜻과 여러 모습
자기 자신에게 지는 의무
정의와 서로에게 지는 의무
피할 수 없는 고통을 대하는 세 가지 덕
질서와 자기 관리의 도리
사례윤리의 원칙과 우선순위
그리스와 로마의 도덕철학
근대 도덕철학의 흐름

인물정보

저자(글) 앤드루 프레스턴 피바디

앤드루 프레스턴 피바디는 19세기 미국의 도덕사상가이자 교육자이며, 청년과 일반 대중을 위한 윤리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철학적 엄밀함과 일상의 적용 가능성을 함께 중시해, 복잡한 도덕 개념을 행동·동기·의무 등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 썼다. 청교적 전통의 성실성과 시민적 덕목을 강조하면서도 관용과 양심의 자율을 중시했으며, 학생들이 토론과 숙고를 통해 스스로 판단을 세우도록 이끈 교사였다. 피바디의 글은 도덕 판단의 기준을 분명히 하고, 책임 있는 자유를 훈련하는 실용적 지침으로 오늘날에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