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략

AWS·GCP에서 새는 비용 잡는 체크리스트: 단위 비용, 비용 대시보드, 태그와 레이블, 가동 시간 표준, 자동 확장 상한, 저장 수명주기, 장기 약정 할인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 달 안에 청구서를 ‘설명 가능한 숫자’로 바꾸고, 같은 품질로 비용 곡선을 확 꺾는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 개발과 재무가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던 팀이 같은 화면과 같은 지표로 대화하도록 설계했고, 읽는 즉시 현장에서 돌릴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플레이북을 제공한다.

핵심은 세 축이다. 첫째, 가시성: 서비스·팀·환경 기준으로 비용을 분해하고 단위 비용과 품질 지표를 한 화면에 놓아 변화를 원인과 함께 설명한다. 둘째, 제어: 비업무 시간 정지, 크기 하향 조정, 안전장치를 갖춘 자동 확장으로 새는 비용을 당장 멈춘다. 셋째, 단가: 장기 약정과 유연 요금, 선점형 자원을 워크로드 성격에 맞게 조합해 같은 일을 더 싸게 수행한다.

스토리지 수명주기, 로그 보관·다운샘플링, 영역/지역 간 전송 최적화 등 보이지 않는 누수를 체계적으로 줄이는 법을 다루고, 아키텍처 레벨에서는 무상태·이벤트 기반 설계, 읽기 모델 분리, 데이터 지역성 정렬로 요청 경로와 스캔량을 근본적으로 줄인다. 마지막으로 조직·지표·정책을 한 줄로 묶어 ‘절감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도록 만드는 운영 루틴을 제시한다. 비용을 줄이되 품질을 해치지 않는, 재현 가능한 최적화의 언어를 익히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개발과 재무가 같은 숫자를 보는 출발점

제1장. 청구서를 설명 가능한 비용으로 만든다

제2장. 측정과 분류로 새는 비용을 드러낸다

제3장. 컴퓨팅 자원부터 과잉을 줄여 지출을 낮춘다

제4장.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비용을 체계적으로 낮춘다

제5장. 단가를 낮추는 가격 전략을 합리적으로 조합한다

제6장. 아키텍처를 비용 중심으로 재설계한다

제7장. 조직·지표·정책으로 최적화를 일상화한다

제8장. 체크리스트와 운영 도구로 절감을 유지한다

에필로그: 한 달 루틴으로 절감 효과를 체감하게 만든다

책 속으로

“같은 숫자를 본다는 말은 비용을 구성하는 문법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비용은 사용량과 단가의 곱으로 만들어진다. 개발은 사용량을 바꾸는 결정을 하고, 재무는 단가를 바꾸는 결정을 검토한다. 두 영역이 서로의 중심축을 인정할 때 대화가 비로소 진행된다. 청구서가 설명 가능해졌다면 다음은 단위 비용의 정의다. 요청 하나당 얼마, 주문 하나당 얼마처럼 결과 단위 대비 비용을 세운다. 가시성은 목표를 지키는 도구다. 대시보드에는 총액과 단위 비용이 나란히 보여야 하고, 경보는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출판사 서평

클라우드 비용은 더 이상 인프라 팀의 숙제가 아니다. 제품 가격, 마진, 개발 속도, 장애 대응까지 모든 의사결정이 비용과 맞물려 있다. 이 책은 추상적 ‘절감’이 아니라 실행 순서가 있는 실무 가이드를 제시한다. 태그·레이블 규칙으로 청구서를 설명 가능한 구조로 바꾸고, 단위 비용을 기준으로 설계·운영의 변화를 연결한다.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의 과잉을 덜어내는 즉시 효과 액션과, 장기 약정·유연 요금·선점형 자원 조합 같은 단가 전략을 균형 있게 다뤘다. 한 달 루틴과 체크리스트까지 따라가면 조직은 놀람이 줄고, 숫자는 예측 가능해진다. CTO·클라우드 오너·재무 책임자가 같은 페이지에서 대화하게 만드는 드문 실전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