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퀴닉스 코리아 트랙

하이퍼스케일 인터커넥션을 국내 상장 밸류체인으로 번역하는 투자 지도: 인터커넥션, 코로케이션, HVDC, DCI, 냉각효율, 리츠, DCIM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울 상암 SL1과 고양 SL4가 잇는 인터커넥션 허브, 국내 하이퍼스케일 착공과 전력망 투자가 촉발하는 발주 순서, 그리고 전력·광통신·EPC·냉각·운영 소프트웨어로 이어지는 상장 체인의 현금흐름. 이 책은 복잡한 글로벌 브랜드의 그림자 뒤에서 실제 매출을 만드는 한국 상장 밸류체인을 지도처럼 펼쳐 보여 준다. 전력 인입과 HV/HVDC 케이블의 선행 모멘텀, DCI와 400G·800G 백본의 확장, 버스덕트·지능형 PDU·수랭 전환 같은 현장 변화, 장기 배당을 여는 리츠 편입까지 한 호흡으로 연결한다. 독자는 뉴스와 공시를 사건 타임라인으로 엮어 포지션을 쌓는 법을 배우게 되며, 허브 근접성·레퍼런스·납기·패키지 제안력 같은 실전 체크리스트로 리스크를 관리한다. 인터커넥션이 커질수록 어디에 먼저, 얼마나, 얼마나 오래 숫자가 찍히는지 바로 실행 가능한 언어로 제시한다.

목차

프롤로그. 하이퍼스케일 도착점, 에퀴닉스 코리아 투자 루트 해석

1장. 코로케이션·인터커넥션 수혜지도

2장. 전력 인프라 대전환

3장. 냉각·열관리 업그레이드

4장. 데이터센터 건설·EPC 체인

5장. 광통신·네트워크 백본 확대

6장. 랙·전장·배선 하드웨어

7장. 부동산·REITs·운영자산

8장. 배전·에너지 저장·백업

9장. 규제·허가·정책 드라이버

10장. 보안·소프트웨어·운영 자동화

11장. 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12장. 실전 포트폴리오 빌드업

에필로그. 인터커넥션 시대, 국내 상장 체인의 알파 회수 전략

책 속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석 포인트는 간단하다. 에퀴닉스 같은 글로벌 코로케이션·인터커넥션 거점이 커질수록, 현장에서 설비를 납품·시공·운영하는 한국 상장사의 주문이 선행적으로 늘어난다. 전력 인입과 변전 설비가 가장 먼저 움직이고, 상면이 채워질수록 광전송·라우팅·보안·운영 소프트웨어의 유지관리 매출이 길게 이어진다. 투자자는 이 순서를 따라 1차(전력·케이블), 2차(EPC·냉각·네트워크), 3차(운영·리츠) 레이어로 한국 상장사를 배열하면 된다. 규제가 강해질수록 표준·납기·효율을 증명한 로컬 공급사의 프리미엄은 높아지고, 허브 인접 레퍼런스와 납기 기록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준이 된다. 사건 기반으로 리밸런싱하라. 허브 증설, 대형 착공, 전력망 투자 발표가 겹치는 순간이 바로 포지션을 쌓을 때다.”

출판사 서평

하이퍼스케일의 시간표를 알면 매출이 어디에 먼저 찍히는지가 보인다. 이 책은 서울 인터커넥션 허브의 확장과 국내 착공 뉴스를 전력·광통신·EPC·냉각·운영 소프트웨어의 발주 순서로 번역해 투자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도로 제시한다. 초고압 변압기와 HV/HVDC 케이블이 여는 선행 수주, 400G·800G 백본과 DCI가 만드는 중간 모멘텀, 버스덕트·지능형 PDU·액체냉각 전환이 완성하는 효율, DCIM·보안·관제가 잠그는 반복 매출, 완공 후 리츠 편입으로 이어지는 배당 흐름까지 하나의 타임라인에 꿰었다. 독자는 허브 인접 레퍼런스, 납기와 생산능력, 패키지 제안력, 정책 호환성 같은 체크포인트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사건 발생 시 가중치를 조정하는 방법을 익힌다. 글로벌 브랜드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현장에서 현금을 창출하는 국내 상장 협력망을 추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제안하는 실전 전략이다. 연결이 커질수록 먼저, 크게, 오래 숫자가 찍히는 자리로 독자를 안내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