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대, 아내가 반한 바다뷰 전원주택 - 다시 팔 수 있는 전원주택, 태안 실거주 체크리스트 7가지

최강협 지음

부동삶클래스 2025년 11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바다만 보이고, 살 수는 없는 집? 이제는 다시 팔릴 수 있는 전원주택을 찾아야 할 때다.” 이 책은 단순한 전원주택 안내서가 아니다. 태안과 서산을 중심으로 실거주할 수 있는 바다뷰 전원주택을 찾는 중산층 부부를 위한 현실 전략서다. 3억 대 예산으로 가능한 가장 이상적인 삶의 무대. 하지만, 단지 바다만 보인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아내가 반할 수 있어야 진짜로 살 수 있는 집’이며, ‘다시 팔릴 수 있어야 인생 2막도 안정된다.’

수많은 고객 상담과 현장 경험을 통해 정리된 이 책은

- 전원생활 실패를 피하는 법
- 태안 지역에서 검증된 바다뷰 입지 전략
- 아내의 생활 기준을 만족시키는 체크리스트
- 향후 재매각까지 고려한 전원주택의 요건

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전세로 먼저 살아보기’, ‘소형 토지 건축 전략’, ‘실거주자 동네 분위기’까지 감성은 물론, 실전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담았다.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실패할까 두려운 당신에게 이 책은 낭만과 현실 사이의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지금, 바다를 보기만 할 것인가. 아니면 바다를 품고 살 것인가.

목차

1. 서문

1.1 왜 중산층 부부는 바다를 보며 살고 싶어할까?
1.2 ‘살 수 있는 집’보다 ‘살고 싶은 집’을 찾는 시대
1.3 이 책은 누구를 위한 전략서인가?

2. 전원주택, 감성만으로는 부족하다.

2.1 은퇴 후 실패하는 전원생활의 공통점
2.2 현실을 무시한 선택이 위험한 이유
2.3 ‘뷰 좋은 집’이 곧 ‘좋은 집’은 아니다.

3. 아내가 반하는 집에는 공식이 있다.

3.1 은퇴 주택의 최종 결정권자는 누구인가?
3.2 여자가 반하는 집, 남자는 오래 산다.
3.3 감성 + 생활편의 + 커뮤니티 = 실제로 사는 집
3.4 병원, 마트, 바다, 동네 분위기까지 보는 기준

4. 3억으로 가능한 바다뷰 주택 전략

4.1 태안에서 바다를 품은 집을 고르는 법
4.2 3억대로 선택 가능한 주택 유형별 비교
4.3 ‘싼 땅’보다 ‘살기 좋은 땅’이 답이다.
4.4 건축 가능한 소규모 토지 선별 전략

5.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실거주 체크리스트 7

5.1 바다가 보인다고 좋은 집은 아니다.
5.2 일조, 전망, 풍향, 프라이버시
5.3 생활 반경 10분: 병원, 장보기, 동네 습관
5.4 집 구조보다 더 중요한 진입로와 관리
5.5 마을 분위기와 이웃의 유무
5.6 다시 팔릴 가능성: 시세 흐름과 수요 분석
5.7 아내의 생활 만족도와 동의 여부

6. 되팔 수 있는 집은 따로 있다.

6.1 감가가 적은 집의 세 가지 조건
6.2 은퇴 후에도 수요가 있는 지역은 따로 있다.
6.3 ‘멋진데 안 팔리는 집’의 함정 피하기

7. 현장답사 없이 절대 결정하지 마라

7.1 온라인 정보가 말해주지 않는 진실
7.2 중개인보다 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가 필요한 순간
7.3 현장답사 전에 반드시 준비할 5가지 질문

8. 당신의 두 번째 인생을 위한 마지막 조언

8.1 내 고객이 선택한 진짜 기준
8.2 ‘집’이 아니라 ‘삶’을 선택하는 시대
8.3 3억으로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로망

책 속으로

“우리는 단지 바다가 보이는 집을 찾는 것이 아니다. 아내와 함께 조용히 살아갈 수 있는 집을 찾는 것이다. 그 집은 감성으로만 고를 수 없다.”

“다시 팔릴 수 없는 전원주택은 리스크다. 바다가 보인다고 다 좋은 집이 아니다. 위치, 생활권, 수요, 접근성, 그리고 아내의 반응까지. 진짜로 살아갈 수 있는 집에는 기준이 있다.”

“남편은 바다를 보고 감탄하지만, 아내는 생활 반경과 병원을 먼저 살핀다. 계약서를 쥐는 손은 결국, 아내의 고개 끄덕임에서 시작된다.”

“살아보고 결정하라. 태안의 바다는 풍경이 아니라,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삶의 리듬’이다.”

출판사 서평

바다를 바라보며 사는 삶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이 책은 그 간극을 냉정하게 짚어낸다. 태안과 서산을 중심으로 실거주할 수 있는 집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고객 상담과 현장 경험을 통해 ‘살 수 있는 집’과 ‘살기 힘든 집’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바다만 보이고 살 수는 없는 집’이라는 표현처럼, 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망이 아니라 생활의 지속 가능성이다. 전원생활의 낭만 뒤에 숨어 있는 불편함과 관리의 어려움을 피하려고, 책은 입지·생활 동선·교통 접근성·재매각 가능성까지 구체적으로 점검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아내가 반할 수 있어야 진짜로 살 수 있는 집’이라는 문장이다. 감성과 실리를 모두 충족시켜야 진정한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통찰이 담겨 있다. 저자는 감성적 만족과 경제적 판단의 균형을 강조하며, ‘다시 팔릴 수 있는 집’만이 인생 2막의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전세로 먼저 살아보기’, ‘소형 토지 건축 전략’, ‘실거주자 중심의 동네 분위기 파악’ 등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를 꿈꾸지만, 실패가 두려운 사람, 은퇴 후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중년 부부, 현실적인 이주를 고민하는 세대에게 이 책은 낭만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다. 결국 이 책은 삶의 무대를 선택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바다를 보기만 할 것인가, 아니면 품고 살 것인가? 그 선택의 기준을 이 책이 제시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최강협

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실거주 전원주택 시장에 깊이 뿌리내린 공인중개사이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중산층 은퇴자와 귀촌 희망자에게, 단순한 부동산 정보가 아닌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좋은 집은 많지만, 진짜로 살 수 있는 집은 드물다는 사실을. 특히, 조망만 보고 선택한 전원주택이 시간이 지나 감당할 수 없는 불편함으로 바뀌는 사례를 수없이 목격하며, 집을 고르는 기준에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단순한 매물 중개보다는 고객의 생활 반경, 가족 구조, 예산, 미래 계획까지 함께 고려한다. 특히 은퇴를 앞둔 부부의 경우, ‘남편이 반한 바다’보다 ‘아내가 반한 생활’이 훨씬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실제 상담과 컨설팅의 흐름에서 탄생했다. 태안과 서산 지역의 지형, 생활 인프라, 매물 유형, 재매각 가능성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전원생활의 감성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고자 했다. 그는 말한다. “좋은 전원주택은 조용하고 예쁜 집이 아니다. 아내가 만족하고, 다시 팔릴 수 있어야 한다. 그 기준만 지킨다면,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인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