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 숨어 있는 은혜

정해승 지음

글빛출판사 2025년 10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통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짐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끝내 은혜로 다시 일어서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사업가와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당뇨·장기이식·암이라는 극심한 시련을 지나온 저자는
그 모든 체험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기록했습니다.
고통을 통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절망을 은혜로 바꿔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병상 기록이 아닙니다.
젊은 날의 방황과 절망, 가족의 사랑, 그리고 신앙 안에서의 회복까지,
한 사람의 인생 여정이자, 모든 독자에게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삶의 무게에 지쳐 있는 이들에게는 다시 걸어갈 용기를,
신앙 안에서 흔들리는 이들에게는 은혜의 확신을 전합니다.

고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문턱입니다.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의 마음에도
작은 위로와 새로운 용기가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목차

1. 고통은 언어가 된다
2. 첫 번째 수술: 한 숟갈씩, 삶을 넘기다
3. 언젠가 끝나는 고통
4. 부정하러 펼친 성경
5. 당뇨: 징벌인가, 징표인가?
6. 주님이 보내주신 천사, 아내
7. 당뇨 합병증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 파도처럼 밀려오는 고통의 날들
- 하나님의 인도하심
8. 5년의 기다림과 하나님의 위로
- 죽음으로 달려가는 폭주기관차
- 하나님의 위로와 서원기도
9. 새 생명과 하나님의 종이 되다
- 신장·췌장을 동시에 이식하다
- 장기이식 후유증과 사역의 첫걸음
10. 작은 교회와 라마선교회
- 작은 교회를 열어 주신 하나님
- 라마선교회
11. 또 다른 시험, 암
- 목회자의 결단
- 8개월의 고통과 깨달음, 그리고 회개
- 림프암 판정
12.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 항암 부작용을 이겨내라
- 아픔 너머, 오늘

책 속으로

지나온 모든 고통은, 저로 하여금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 는 토양이 되는 것입니다.
고통을 두려워하거나, 고통을 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통을 통해서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면, 고통은 저를 힘들게 하는 걸림돌이 아니라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출판사 서평

『고통 속에 숨어있는 은혜』는 한 사람이 겪은 절망의 시간을 은혜로 해석한 감동의 기록이다.
저자는 당뇨, 장기이식, 그리고 암이라는 극심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고통이 곧 은혜의 통로임을 깨달아 간다.
이 책은 병상에서의 체험을 넘어, 신앙 안에서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삶의 무게에 눌린 이들에게는 위로를, 믿음이 흔들리는 이들에게는 회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한다.
고통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보여주는, 믿음과 회복의 여정이 담긴 책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정해승

현재 주님만나는교회 담임목사, 라마선교회 회장, 하나로 아카데미 영성훈련원 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과거에는 보수 교단협의회 신학교수, 호원신학대학원 실천신학교수, (사) 에바다부흥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